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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불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서울대교구장으로 임명되심을 신자로알서ㅁㆍ런 축하드립니다

주교님께서 맡으신 어려운 과업에 주님께서 늘 함께 해 주시고

성모님의 사랑이 늘 곁에 계셔

힘들고 어려울 때 위로해 주시고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시길 비나이다.

오직 주님의 뜻을 이루시는

주님께 합당한 주교님 되시고

가난한이의 의지처 되어주시길 빌며

한국 가톨릭의 바른 길을 보여 주시길 바라나이다.

약하고 힘 없는 가련하고 불쌍한 자

우선 생각하사 돌보고 이끌어 주시며

자신을 버리고 생을 달리하는 자 많사오니

생명의 소중함과 고귀함을 잃지 않는

생명문화가 아름답게 피어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교회가 나아갈 바를 제시하고 이끌어 나가시길 비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