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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27일 (토)부활 제4주간 토요일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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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화."내가 가면 그분을 너희에게 보내겠다."(요한 16, 7)

225159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2-05-24

05.24.화."내가 가면 그분을 너희에게 보내겠다."(요한 16, 7)


언제나
최선을
다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이다.

보호자이신
성령을
우리들에게
알려주시는
구원자이신
예수님이시다.

우리를 향한
구원의 역사는
어느 순간에도
멈추지 않는다.

끊어 주어야
새로워질 수 있고
떠나야 다시
만날 수 있는
삶의 기쁨이다.

사랑은 끝이
아니라 늘
시작이다.

너와 나를
지켜주시는
성령이시다.

떠나고 싶지만
떠나지 못하는
우리들이다.

예수님께서는
떠날 수
있으시기에
어디로
가야할 지도
아신다.

아픔 없이
새 역사는
시작되지 않는다.

죽어버린
역사의
이야기가 아닌
살아계신
성령의
활동이 되신다.

그릇되고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아 주시는
성령이시다.

떠나보내야
오늘을
살 수 있는
우리들 삶이다.

성령과 함께
이르러야 할 곳은
구원의 자리이다.

과거와 현재가
살아계신
성령 안에서
살아있는
시간이 된다.

만남과 떠남으로
구원이
되어 오시는
성령이시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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