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게시판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28일 (일)부활 제5주일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나눔마당

sub_menu

건강ㅣ생활ㅣ시사용어
거울자아(looking-glass self)

6556 박남량 [narcciso] 스크랩 2024-03-09

                                                                                             거울자아(looking-glass self)




자신의 얼굴을 직접 보기란 불가능하다. 자신의 얼굴은 거울에 비춰야 알 수 있다. 이처럼 타인의 시선이라는 거울에 비춰야 비로소 자신의 성격이나 능력과 같은 내면적인 특징을 알 수 있다. 사람들의 반응에 따라 자신의 성격이나 능력이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자신의 태도나 언행이 올바른지를 판단할 수 있다.

거울 속 자신을 보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이 바라보는 나의 모습, 혹은 사람들이 나에게 기대한다고 생각되는 그 모습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여 자화상을 형성해간다. 이를 우리 자신의 모습이 타인의 시선이라는 거울에 반영된다는 의미에서 거울자아(looking-glass self)라고 부른다.

미국의 사회학자 찰스 호튼 쿨리(Charles Horton Cooley)가 우리 내면의 자아를 사회적 상호작용으로 형성되고, 타인의 시선 속에서 생겨난다는 의미에서 거울자아(looking-glass self)라고 정의했다.

타인의 시선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면 자부심이나 수치심과 같은 자아 감정이 발현될 것이다. 이것은 누구나 일상적으로 느끼는 감정일 것이다. 사람들이 나에게 호의적으로 대해준다면 기쁘기도 하고 자신감도 생긴다. 하지만 자신의 모습이 타인의 시선에 부정적으로 비친다고 하더라도 그 사실을 인지하는 행위는 굉장히 중요하다. 타인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면 개선점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 24 1

추천  0 반대  0 신고  

TAG

거울자아(looking-glass self),시사용어,시사상식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