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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화(catastrophizing)

6568 박남량 [narcciso] 스크랩 2024-03-21

                                                                                         파국화(catastrophizing)




시험 한 번 망쳤다고 인생 완전 종 쳤다고 믿는 것처럼, 때로 우리는 사소한 사건 때문에 인생이 엉망이 될 거라고 과장되게 해석한다. 이와 같은 인지적 왜곡(cognitive distortion)을 파국화(catastrophizing)라고 한다.

인지적 왜곡(cognitive distortion)은 우울(depression)이나 불안(anxiety)과 같은 심리사회적 요소의 영향이 큰 정신병리학적 상태의 발현 및 지속 과정에서 나타나는 과장된 혹은 비이성적인 사고유형을 말한다. 여기에서 파국화(catastrophizing)란 현재의 상황을 실제보다 상당히 나쁘게 여기는 것을 말한다.

인생이 하루 아침에 파국으로 치달을 수 있을까 생각처럼 쉽지 않다. 모든 일에는 흐름이 있다. 파국은 순식간에 일어나지 않고, 그 지경이 되기 전에 바로잡을 기회가 여러 번 찾아오기 때문이다.

정신과 의사 아론 백(Aaron T. Beck)은 인지왜곡 연구의 기초를 다졌고, 그의 제자 데이비드 번스(David D. Burns)가 연구를 계속 이어나갔다. 인지왜곡에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바꾸려는 노력은 인지행동치료(CBT cognitive behavioral therapy)의 핵심 요소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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