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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책자는 하느님의 무한하신 사랑에 대한 단상으로, 현대의 영성가로 널리 알려진 끼아라 루빅의 글에서 발췌한 짧은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무겁지 않은, 단순한 어휘를 사용하지만 우리가 보통 신비라고 말하는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곧 그리스도교 신앙의 본질적 주제를 다룬다. 그 뿐만 아니라 인류를 위한 하느님의 한없는 사랑, 하느님을 향한 인간의 사랑, 인간 서로 간의 사랑을 묵상하고 삶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이 글들은 독자들을 신앙과 복음의 핵심으로 데려가면서 하느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에 잠기고 그분과의 사랑을 키워가게 한다. 이를 통해 사람들과의 유대감에 있어서도 항상 그에 상응하는 사랑의 척도를 깨닫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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