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수녀님께 보내는 글

["축~성탄"] 존경하는 우리 신부님과수녀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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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순 [dsk77] 쪽지 캡슐

2004-12-24 ㅣ No.203

 


  은  총  


구 상 [시]

이제사 비로소 두 이레 강아지만큼 은총에 눈이 뜬다.
이제까지 시들하던 만물 만상이 저마다 신령한 빛을 뿜고 그렇듯 안타까움과 슬픔이던 나고 죽고 그 덧없음이 모두가 영원의 한 모습일 뿐이다
이제야 하늘이 새와 꽃만을 먹이고 입히시는 것이 아니라 나를 공으로 기르고 살리심을 눈물로써 감사하노라,
아침이면 해가 동쪽에서 뜨고 저녁이면 해가 서쪽으로 지고 때를 넘기면 배가 고프기는 매한가지지만<
출구가 없던 나의 의식안에 무한한 시공이 열리며 모든 것이 새롭고 모든 것이 소중스럽고 모든 것이 아름답다.
<마음의 눈을 뜨게 하소서에서>
- 옮겨온 글 -


  † 찬미 예수님 ! 


저희 가족에게 무한한 은총을 베풀어주신
아버지 하느님께 감사 올립니다!

존경하는 우리 신부님과수녀님! 무엇으로 큰 은혜에 보답 하겠습니까?!
저희 가족에게 2004년은 환희, 고통, 빛, 영광의 신비를 다 맛본 한 해 였습니다.
"비신자였던 남편이 위암3기수술로 병상 세례을 받을 수 있었던 것 - 서요셉, 20년 냉담하던 딸-2004년12월20일에 고백성사, 외손자-12월25일 유아세례(예정)"는 오시는 아기예수님께 받은 큰 은총입니다.
우리 신부님과수녀님의 관심과 애정은 저희를 "성 가정"으로 이끌어 주신 영광의 선물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스러운 성탄절을 맞이하여 하느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을 듬뿍 받으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서요셉과김마리아(부부)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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