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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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보여 줄 수 없기에 아름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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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보여 줄 수 없기에 아름답습니다
눈을 뜨면 볼 수 있는 것들은 눈을 감으면 볼 수 없게 됩니다. 그러나 사랑이란 눈을 뜨면 보이지 않다가도 눈을 감으면 더욱 선연하게 떠오르는 것. 자연을 신비로 물들게 하는 쪽빛 하늘도 대지에 풋풋함을 새겨주는 나무들도 볼 수 있을 때 가슴 벅찬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사랑이란 보여주려 애쓸수록 단청 같은 은은한 향은 어느새 독해지고 순백한 모습에 짙푸른 이끼로 가득해지는 것.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자연은 폐허로 남겠지만 사랑이란 숨어 있을수록 더욱 간절하게 합니다. 자연이란 성질은 보여주는 아름다움이라면 사랑이란 성질은 느끼고 있을 때 빛이 나는 것. 사랑을 느끼게 만든다는 것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 나가야 하는 혁명 같은 것. 때문에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누구나 하겠지만 보여줄 수 없는 사랑은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영원하고 아름다운 사랑이란 마음과 마음이 느낄 수 있을 때 비로소 그 결실을 맺게 되는 것입니다.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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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4 | 하느님,당신이 그립습니다|1| | 2005-02-16 | 허윤석 |
| 203 | 인연잎사귀 | 2005-01-18 | 허윤석 |
| 202 | 사랑은 보여 줄 수 없기에 아름답습니다 | 2005-01-13 | 허윤석 |
| 200 | + 달콤한 시간은 일 한뒤 휴식시간!!!+ | 2004-12-13 | 허윤석 |
| 199 | 햇빛 눈부신 날에 | 2004-12-12 | 허윤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