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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복시성126위중 121,박 프란치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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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구 [xhak59] 쪽지 캡슐

2004-03-25 ㅣ No.63997

121 박 프란치스코(진천 죽산 1868년 9월 28일 34세) 교수

 

 

박 프란치스코는 원래 청주사람이었으나 박해가 심해지자

진천 절골 교우촌으로 옮겨와서 살았다.

그는 박해가 일어나자 산으로 피해 올라가 숨어 있다가

박해의 상태를 알아보려고 가까운 동네에 사는 외교인 신철숙의 집에 찾아갔다가

그 사람의 밀고로 체포되어, 부인 오 말가리다와 함께 옥에 갇혔다.

그는 옥중에서 동생에게 편지하여

"가사와 조카들을 돌보며 잘 가르쳐서 다함께 천국에서 상봉하자." 하고

편지한지 1개월 후 아내와 함께 순교하였다.

(달레한국천주교회사하권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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