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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게시판에서 김하늘님의 글을 옮겨왔으니 잘 읽어보고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이곳의 게시판, 혹은 굿뉴스 게시판의 모든 분들은 민옥양이 윤학씨 부부의 대변인임을 이미 짐작하고 있을 것이오. 윤학씨 부부는 자신의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 자신의 형이며, 아우, 직원들까지 아낌없이 동원하는 것을 무수히 봐 왔소. 그런데 그들 모두가 결국은 떠났소. 상처 속에서. 가톨릭다이제스트의 윤학씨 글은 그런 사실까지도 자신에게 유리하게 미화시킨 글이라우. 그런 글들을 글자 그대로 읽고 믿으면서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윤학변호사님>인 줄 알고 필사적으로 싸우는 송민옥양, 민옥양, 이렇게 필사적으로 싸우다가 바로 그 사람 윤학씨에게서 상처입고 떠나며 후회할 그날이 선히 보이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모른채 선봉대장이 되어 싸우고 계시니 가련하다고 해야할지 미워해야 할지 참 딱하기만 하구려....
그건 그렇고 민옥양, 당신이 윤학씨 부부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이러는지 정말 가소로워서 견딜수가 없구려.
그의 재산이 백억대에 이르면서도 적자인양, 구걸 강론을 계속하는 강론아닌 강론에 대해서(강론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너무도 많을 뿐 아니라 너무 오래 계속되고 있기에) 우리 모두 교회의 일원으로서 진지하게 함께 생각해 볼때가 되었다는 문제를 제기한 일인데 왜 그렇게 음해라고 나서는 겁니까? 내가 보기에 당신은 그의 하수인으로서 사실을 은폐하려는 그의 의도를 전하는 사람으로 보이오. 그렇지 않다면, 진정으로 교회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교회가 아닌 개인에게 수입 전부가 귀속되는 평신도 잡지의 수익장소가 바로 교회의 강론대이며, 그 사실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쟁점으로 삼은 사실에 대해서 왜 음해라고 그렇게 집요하게 나오시오? 행여라도 강론을 못하여 수입이 줄어들까 걱정되어 하는 행동 아니라면 무엇 때문이요?
또 다시 <음해 당하면서 말 못하는 약자를 위해서>라고 레코드를 틀 참이시오? 그가 성당에서 강론하면서 만나는 신부님, 신자들에게 얼마나 혹독하게 떠난 직원들을 매도했는지 알고나 있소? 그가 약자라면 부시도 반전시위하는 사람들 때문에 약자고, 박근혜도 빅정희 시대에 당한 사람들이 그 사실을 못잊기 때문에 약자요. 그래서 떠난 직원들 때문에 윤학씨 부부는 약자고 그 사실을 고발한 지요하씨는 강자요. 그것이 당신이 주장하는 약자 논리에 대한 진실이오.
지요하 선생은 여태까지 우리 교회가 모르고 있었을 뿐 아니라 사실은 알면서도 개인의 문제라는 이유로 방치하고 말았을 수도 있는 일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소. 그 용기에 대해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우리 교회는 백번이라도 드려야 옳다고 생각되오. 윤학씨 부부도 더 이상 돈 욕심 부리지 말고 이미 주어진 것에 감사하면서 지요하선생님께 감사드려야 될 것이오.
참으로 이상스럽지만 굿뉴스의 몇몇 사람들은 사실의 중대성은 인지하면서도 그 문제를 제기한 주체가 자신의 라이벌(?) 이라 생각했는지 흠집을 찾기에 급급함을 보였고, 그런 와중에서 당신은 음해라고 열심히 부르짖으며 라이벌들을 자신의 편으로 흡수하여 문제의 본질을 교우들의 다툼에서 야기된 문제인양 희석시키는데 성공한듯 보였소. 그런 과정에서 그 성공의 하나인 듯 보이는 권태하 선생님의 지요하 선생님에 대한 걱정메일이 올랐소. 그 메일을 보는 순간, 그분의 진심과는 달리 악용될 소지가 먼저 보여 걱정스러웠는데 아니나 다를까 송동헌씨가 그 메일을 악용하더니, 송민옥양 당신도 악용하는구려. 사실을 깊이 모르는 채 올린 그 메일이 당신에게는 정말 호기인 듯 여겨졌을 것이오. 그러나 속마음을 살펴보면, 비난하는 자들을 나무라고 있다는 사실도 알았을 것이오만.
송민옥양, 당신이 정말 하느님 앞에서 부끄러워서 고개 못들 그날이 눈에 보여서 하는 말인데 이제라도 윤학씨의 하수인 노릇에서 손떼시길 바라오. 그들이 부동산 투기를 어떻게 하고, 직원들을 어떻게 쫓아냈는지에 대한 과정을 아무리 얘기해도 소귀에 경읽기이니 더 이상 말할 마음은 없소. 다만 하느님만은 진실을 알고 계시고 그래서 이런 일도 허락하신 듯 하오. 가톨릭다이제스트 편집차장 김신혜씨는 정말 조심스럽게 이 일이 하느님의 손길임을 느끼는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고 나도 그 의견에 동감했소. 그런데 민옥양 당신은 정신나간 편집차장이라고 했소. 나는 그 말을 들으면서 당신은 윤학씨, 혹은 박수아씨라고 생각했소. 사실이든 아니든 그건 생각의 자유이겠오만. 하긴 지요하씨와 윤금수씨에게 심판받는다는 어느 사람의 말을 옮겼던 당신이니 그 말이 두렵기도 했을 거요.
그러니 기다려 봅시다. 하느님이 보시기에 우리가 윤학씨 부부의 성공을 시기한 악마 혹은 흡혈귀인지(이 말은 윤학씨 부부의 평소 말이라오), 하느님이 당신의 천사로서 지요하 선생을 사용하여 악을 고발한 일인지는.
다만 말하고 싶은 것은 김승훈 신부님이 박종철군의 고문치사 사실을 폭로했을 때, 정부와 공안당국은 그분의 말이 조작된것인양 묵살하려 애썼지만 결국 진실은 숨길 수 없었고 민주화를 이끌어내는 길이 되었다는 사실이요. 지금 윤학씨는 그때의 정부와 공안 당국처럼 자신들의 비리가 드러난 사실을 은폐하고 싶어하며, 그 도구로 민옥양을 아주 적절한 도구로 쓰고 싶어한다는 것을 지금이라도 깨닫길 바란다는 말을 해주고 싶을 뿐이오. 한마디로 더 이상 이용당하지 마시오. 이용당한다고 느꼈을 때는 이미 너무 늦었을 것이요.
지요하선생님은 정말 용기있는 분이었소. 지금 이 글을 쓰면서 권태하 선생님도 당신의 사돈이 정말 위대한 일을 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오. 나는<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을 폭로한 김승훈 신부님>과 <강론대를 이용한 윤학씨 부부의 치부 사실을 폭로한 지요하 선생님>을 동렬에 올려놓고 싶소.
오래지 않아 교회는 지요하 선생님께 고맙다는 말을 하게 될 것으로 생각하오. 교회가 속앓이하던 복음장사꾼의 문제를 제기해 주었다는 점에서. 그것이 보통 용기로 할 수 있는 일은 결코 아니오. 작가적 양심이 아니라면 감히 누구도 할 수 없었던 일이었소.
송민옥양, 더 이상 진실을 모른채 악을 옹호함으로써 자신을 비하시키는 결과에 더 이상 참여치 않기를 바라오. 진심에서 한 말이니 새겨 듣기 부탁드리오. 받아들일지 모르지만 송민옥양에 대한 사랑의 충고로 받아들이고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 어느편에서 옹호해야 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주길 바라오. 송민옥양, 당신이 가슴에 손을 얹고 기도하면서 처음부터 다시 생각하길 진심으로 빌면서 이만 줄이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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