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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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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이 [yuni423] 쪽지 캡슐

2004-07-08 ㅣ No.68558

가톨릭다이제트와 관련된 그간의 글들을 요약해 보면,

성전에서 번 돈으로 개인 치부했다는 얘기고...그 반론은

그동안 적자 운영에 허덕이다가 450여만원 손에 쥔 것 가지고 치부 운운하면서 개인의 인권을 함부로 유린하다니 하는 얘긴데...

 

누가 알아요? 결국 최대 피해자가 돼버린 가톨릭다이제스트측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억울하지만 겸허하게 수용해 불면의 밤을 지새우면서 성찰한 뒤 고백성사를 통해 주님께 깨끗이 용서받고 벌써 새롭게 출발했을런 지도...?

 

성서에 "의인은 하나도 없다"고 탄식하는 말씀이 있는 것으로 보아

대관절 누가 난 죄가 없으니 자신있게 돌을 던질 수 있노라,하고 나설 수 있단 말입니까?

 

물론 교회를 사랑하는 분들이 정의감에서 문제 제기를 했다는 건 이해가지만, 꼭 이런 식이 아니더라도

방법은 얼마든지 있었을텐데...

교회 사랑은 곧 인간 사랑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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