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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모임을 장려해야할 본당 신부가 도리어 성서 모임을 냉대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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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우 [jwyeo] 쪽지 캡슐

2004-07-11 ㅣ No.68668

" 지난 연수는 저에게 하느님께 대한 새로운 눈을 열어주었고, 사랑에 취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사랑을 간직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제가 받은 감동을 나눠주고자 본당에서 그룹 봉사를 시작햇습니다. 하지만, 새로오신 신부님께서는 성서 모임이 본당에 기여하는 것이 무엇이냐하며 지원을 끊어시면서 어려움이 닥쳐왔습니다. 봉사자들은 그래도 처음에는 신부님께서 마음 돌리시기를 기도하기도하고 우리끼리의 단합을 도모하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계속되는 신부님의 냉대를 견디지 못하고 이제는 주일미사 보기도 두려워져 다른 본당에서 미사를 보기도하고, 어서 신부님이 떠났으면 하는 바람까지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이하생략) "

이상은 어느 청년 성서 봉사자가 봉사자들의 모임에서 고백한 내용입니다.

 

우리 카톨릭 신도들은 개신교 신도들에비해서 상대적으로 성서 공부에 소홀하다고합니다. 그러나 요사이는 본당에서도 성서 40주 혹은 성서 100주 등의 각가지 프로그램이 있어서 성인 및 청년 봉사자들에의해서 성서 공부 모임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음은 바람직한 현상이라하겠습니다. 그러나 역시 우리 신도들의 성서 공부는 아직 부족하다고 하겠고, 따라서 이러한 성서 모임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하겠습니다. 그리고 성서공부를위한 성서 모임은 본당 신부님이 크게 신경을 쓰쎠야할 본당에서의 주요 사목 내용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미래의 본당 일꾼들인 청년들의 성서 공부를위한 성서 모임은 중요하다고하겠습니다. 그런데 위의 어느 청년 성서 모임 봉사자의 고백 내용은 우리를 실망케합니다. 청년 성서 봉사자들을 마땅히 격려하고, 후원해야할 본당 신부가 청년 성서 모임에 도움을 주기는 커녕, 지원을 끊고 냉대까지 한다니 이해를할 수없습니다. 그 본당 신부님께서 무슨 의도로 그러는지를 모르겠지만, 백번을 생각해도, 그의도를 정말로 알 수가없습니다. 본당 신부님들의 청년 성서 모임에대한 후원과 격려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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