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3일 (금)
(녹)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자유게시판

바위와 계란

인쇄

배봉균 [baeyoakim] 쪽지 캡슐

2004-07-15 ㅣ No.68837

 

 

 

     바위와 계란

 

 

 

  계란으로 바위를 치면 바위는 끄떡 않습니다.

 

  계란이 떨어져 오리알로 바꿔 던져도

 

  던지는 사람 팔만 아픕니다.

 

 

  던지는 사람 팔이 아프고 오리알도 떨어져

 

  다른 사람이 가벼운 메추리알을 많이 준비해 계속 던져도

 

  듬직한 바위는 역시 끄떡도 않습니다.

 

 

  바위가 계란, 오리알, 메추리알에 끄떡도 않자

 

  어느 미친 사람이 무겁고 큰 타조알을 들고 덤벼도

 

  진중한 바위는 왼편 눈 하나 깜짝 않습니다.

 

 

 

 

                           - 끝 -

 

 

 

 

 

                     



158 18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등록일 작성자
68825 똑똑하다는 사람과 철부지 어린아이|8| 2004-07-15 이복선
68824 이윤석님 독자들의 궁금증도 풀어야지요|1| 2004-07-15 양대동
68823 사도행전21:1-16 2004-07-15 최명희
68821 Waterloo - ABBA (동영상) 2004-07-15 김광태
68820 말씀 하실분들...이곳에 가셔서 한 말씀씩 하시죠..|2| 2004-07-15 김광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