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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석씨, 전교조의 불법행위도 어쩔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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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구 [hmk12] 쪽지 캡슐

2004-07-16 ㅣ No.68882

전교조는 법도 안지키나, '파병반대'시국선언 물의

written by. 정미란

전교조 교사 1만6천여명 `파병반대' 시국선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교육부의 수차례 경고를 무시한 채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라크 추가파병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교사 시국 선언을 발표해 교육부와 마찰을 빚고 있다.

전교조는 시국 선언문에서 "미국의 국가적 이익실현을 위한 전쟁에 우리나라가 파병해야 할 어떠한 합당한 이유가 없다"며 "이라크 파병방침 전면 재검토와 이미 파견된 서희.제마부대는 조속히 전원 복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시국 선언에는 서울지역 307개 학교 교사 2천670명을 비롯해 전국 1천856개 학교 1만6천638명이 참여했으며 전교조는 이들 명단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이라크 파병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내용의 전교조 시국선언에 서명한 교사를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는 "전교조의 교사 시국선언이 집단 행동을 금지한 국가공무원법에 위반된다는 사실을 여러차례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강행했기 때문에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할 것"이라며 "가담 정도에 따라 징계 등의 조치를 내리겠다"고 강조했다.

전교조는 지난달 28일 일선 교사들에게 파병반대의 일방적 내용을 담은 ‘반전,평화’ 수업 자료를 보내 교육부와 학부모들로부터 "학생들에게 편파적 수업을 진행할 소지가 있고 일방적 파병반대는 세뇌교육과 다름없다"며 비난을 받기도 했다.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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