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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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한 편의~ 행복한 일기 - 속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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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의 향기 안녕하세요! 나탈리아입니다. 휴우~ 정말 많이 덥다. 땀이 송글송글 반듯한 이마에 흘러내리는 부지런함이 그래도 좋기만 합니다. 가을에 맺어질 붉을 사과와 속살 하얀 알찬 밤알을 생각하면... 후끈~ 이 세상을 덥히는 이 볕이 그래도 고맙게만 느껴집니다. 건강하게 잘들 지내시죠? 방학 때라 저녁 땐 시간이 있을텐데도 뭐가 그리 바쁜지 모르겠습니다. 자주 여러분들 만나 뵙고 싶은데요. 어제 그젠가요. 남편의 글에 들어있던 아름다운 사람들.그들과 함께 했던 게시판 가족 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너무 가난하여 내 것 챙기기도 바쁘실텐데 속주머니 털어 할머니께서 사주신 야쿠르트는 그렇게 꿀물이었습니다. 칠판이며 책들이 즐비한 교실을 보시고도 “여기서 뭐하느냐?”묻는 할머니께 “아이들 가르쳐요.”라고 대답해 드렸더니 할머니 왈 “아... 선생질 하는구만.”........ 순간 뚜둥 ‘앗! 선생질’ 너무나 정겨운 그 말씀에 할머니 말 그대로 옮겨 “네. 선생질해요.” 하고 말하곤 난 함지박만하게 웃어버렸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좋습니다. ![]() 남보다 조금 모자르게 가져 그 할머니... 그 아기... 그 아기의 부모에게 좀더 각별한 情이 가는 것도 사실이지만 단지 그 때문만은 아닙니다. 하얀 머리 검은 얼굴에 패인 주름살 그 깊은 골 틈틈이 보여지는 손주에 대한 사랑과 볼 통통 재롱부리며 대꾸하는 아기의 몸짓도. 귀한 아드님 유모차에 태우고 동네 곳곳 위세(?) 떨며 다니는 그 부모의 모습까지도 정말 아름답게만 보기 좋습니다. 장미꽃만 예쁜게 아닌 것 같아요. 난 내 이웃의 이런 모습들에게서 그냥 가슴이..... 따뜻해져옴을 느낍니다. 아마 사랑인가 봅니다.† 연중 19주일 복음말씀: 루가 복음 12장 32절- 48절 중.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어린 양떼들아, 조금도 무서워하지 마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하늘 나라를 너희에게 기꺼이 주시기로 하셨다. 너희는 있는 것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어라. 해어지지 않는 돈지갑을 만들고 축나지 않는 재물 창고를 하늘에 마련 하여라. 거기에는 도둑이 들거나 좀 먹는 일이 없다. 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다. 내일도 푸욱~ 찌겠죠!밝은 얼굴로 남은 더위... 잘 이겨내시고 좋은 날들 기쁜 날들로... 행복하게 지내세요~! - 2004년 8월 13일 금요일 늦은 오후에 - ..... 계곡의 물 그 곳에 발 담아 나탈리아 올림. P.S: “ 어제는 학생들과 관악산에 다녀왔습니다. ![]() 놀러가자며 방학 내내 졸라댔던 녀석들 소원 풀어주고자 나뭇잎들이 얼마나 무성한지 올려다보니 휴우~ 하늘이 다 보이질 않더라구요.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여름 속에서 난 잠시... 신선 놀음을 하고 왔답니다. 귀 멍멍했던 매미의 울음 소리 여러분과도 함께 나누고 싶군요! 후후~ ![]()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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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008 | 집회서13:1-26|2| | 2004-08-13 | 최명희 |
| 70007 | 강원도 찰옥수수 | 2004-08-13 | 박지환 |
| 70006 | ★ 또 한 편의~ 행복한 일기 - 속편 - 』|9| | 2004-08-13 | 최미정 |
| 70005 | 소설 ‘다빈치 코드’ 속 ‘최후의 만찬’ 둘러싼 논쟁(동아일보)|4| | 2004-08-13 | 김종민 |
| 70004 | 고수님들 답해주십시오|2| | 2004-08-13 | 양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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