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9일 (수)
(백) 성녀 마르타와 성녀 마리아와 성 라자로 기념일 주님께서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습니다.

자유게시판

하늘이 푸르러 더 서럽다...

스크랩 인쇄

이진숙 [lcs] 쪽지 캡슐

2004-08-26 ㅣ No.70409






      ...하늘이 푸르러 더 서럽다...



      말없이 기다리는 것은

      순수 지고한 사랑의 결정체

      그러나...

      기다림 없이도

      삶은 충분히 고통스럽고...


      순간과 찰나 속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며

      행복한 웃음으로

      세월을 접어 품 속에 넣고

      해맑게 살고픈데...


      푸른 바다 위에 던져진

      일옆편주 되어

      아픈 가슴을 여미며

      젖은 마음으로 하늘을 본다


      아~ 하늘은 여전히

      맑고 푸르러

      그래서...

      더 서러워지는

      오후...

      해맑음 작



 


132 5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