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재규어의 한자성어 공부4 |
|---|
|
[ 馬:말 마. 耳:귀 이. 東:동녘 동. 風:바람 풍. ]
말의 귀에 동풍(東風:春風)이 불어도 전혀 느끼지 못한다는 뜻. 곧 ①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그대로 흘려
버림의 비유. ② 무슨 말을 들어도 전혀 느끼지 못함의 비유. ③ 남의 일에 상관하지 않음의 비유.
당나라의 대시인 이백(李白)이 벗 왕십이(王十二)로부터〈한야독작유회[寒夜獨酌有懷(추운 방에 홀로 술잔을
기울이며 느낀 바 있어서)]〉라는 시 한 수를 받자 이에 답하여〈답왕십이한야독작유회(答王十二寒夜獨酌有
懷)〉라는 시를 보냈는데 '마이동풍'은 마지막 구절에 나온다. 장시(長詩)인 이 시에서 이백은 "우리네 시인들
이 아무리 좋은 시를 짓더라도 이 세상 속물들은 그것을 알아주지 않는다"며 울분을 터뜨리고 다음과 같이 맺고
있다.
[주] 동풍은 봄바람의 뜻. 그 동풍이 말의 귀를 쏘아(스쳐) 봤자 아프지도 가렵지도 않을 것임. 즉 세인들이 시
인의 말이나 걸작에 기울이는 관심도가 그 정도로 낮다 - 무관심하다고 이백은 비분(悲憤)하고 있는 것임.
[유사어] 우이독경(牛耳讀經). 오불관언(吾不關焉). 대우탄금(對牛彈琴)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
| 70831 | 집회서41:1-27, 42:1-8|1| | 2004-09-08 | 최명희 |
| 70830 | 인류의 영원한 훼방꾼 감기!|1| | 2004-09-08 | 양대동 |
| 70828 | 재규어의 한자성어 공부4|1| | 2004-09-08 | 노재성 |
| 70827 | 성모 탄신 축일'(9월 8일)에 대하여|3| | 2004-09-08 | 지요하 |
| 70825 | 청년실업 자화상|2| | 2004-09-08 | 양대동 |




게시판 운영원칙
Help Des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