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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현대사... 눈물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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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animation] 쪽지 캡슐

2004-09-11 ㅣ No.70950

문익환목사님의 삶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재에 항거하며 민족의 통일을 염원하던 그 분이야말로
살아있는 양심이었고 깨어있는 애국자였습니다...

 

진정 민주주의가 무엇이고 민족의 통일이 무엇인가를
실천으로서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언젠가 이루어질 통일의 그날이 오면 우리 민족 한사람 한사람의
가슴마다에 그 분의 의로운 삶이 기쁘게 살아 숨쉴 것을 믿습니다...

 


지금의 민주화시대까지 얼마나 많은 분들이 희생되었을까요...?

 

저같이 상대적으로 이기적인 삶을 살아온 사람은 그분들을 생각할 때
죄스러운 마음 뿐입니다...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내자신을 내놓을 수 있는 용기가 없었습니다...

 

그분들이 겪었던 그 고통의 삶을 택할 용기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 분들의 희생으로 심어진 나무의 단 열매를 공짜로
받아먹으며 살고 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다시한번 민주주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분들께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니 죽는 날까지 그 마음 간직하며 살고 싶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러한 역사를 올바로 전해줄 것입니다...

 

 

 

그 것과 반대되는 친일로 이어온 반민주 세력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되더군요...

 

그동안 친일독재세력이 존재할 수 있는 하나의 방식은 '빨갱이'를 외치는
것이었습니다... 그 것 외에는 그들이 휘두를 수 있는 무기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었죠...

 

따라서 매국 반역세력들은 통일을 막기위해 온갖 죄악을 서슴치 않고
행해 온 것입니다...

 

민족주의자들을 하나 하나 제거한 이유도 그래서였죠...

 

남북이 통일된다는 것은 자신들의 유일한 존재 무기인 '빨갱이'를
더이상 외칠 수 없어진다는 것이죠...

 

한줌도 안되는 반통일 수구세력의 가증스러운 발악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줌도 안되는 그들이 장악하고 있는 힘은 아직도 너무
깊고 넓게 퍼져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들은 조중동을 앞세워 어제도 오늘도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막으려고
교활한 짓을 해대고 있습니다...

 

다만 그짓은 결코 오래갈 수는 없을 것입니다...

 

국민이 깨어있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세상을 거꾸로 돌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까 보니까 문익환 목사님이 '마른 잎 다시 살아나'를 부르시더군요...

저도 그 음악을 올리며 그분께 존경의 마음을 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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