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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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잃은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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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안타까운 시간이 흘러간다.멈출수만 있다면~ 되돌릴 수만 있다면 나는 지나간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 어제 나는 불쌍한 내 어린 아이에게 분노를 폭팔 시켰다.아니 나의; 무능함이 불쌍한 어린 자식에게 자학에 가까운 분노의 폭팔로 표출 되었다...이제 내가 주를 믿고 따른지 4년을 넘어 5년째로 접어든다.하지만 이제는 그 믿음을 버려야 할때가 온것 같다.너무도 힘들다.사는것에 지쳤다.그래도 열심히,성실하고 착실하게 살겠다고 몸부림치며 버티고 버텨 왔는데 지금까지 나는 모든 것을 읽기만 했다.삶의 근거인 사무실도 잃었고,끊임없이 매달렸던 수 많은 설계들도 모두 산산조각이 나서 이제 아무것도 없는 빈털터리 신세...하루의 끼니를 걱정하는 신세로 전락했다...많은 것을 잃고도 끈질기게 살려고 애를 썻음에도 불구하고 난 전부를 잃었고 이제 아무런 희망도 없이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있다....아니 뭔가를 하고 싶어도 이제 움직일 교통비도 없고 최소한 먹고 살 양식조차 구입할 돈도 없는 절박한 삶.그래도 난 으욕을 잃지 않았었는데~ 이제 그런 삶의 의욕ㄷ마져도 산산히 부서져 버리고 말았다. 사지육신이 꽁꽁 쇠사슬로 결박된 채 난 그렇게 죽어가고 있다.지금껏 일도,집도,사무실도 잃었지만 더 큰것은 삶의 희망과 의욕을 잃은것이 너무도 무섭다.아니 하려는 일마다 실패와 좌절을 겪다보니 어느 일에든 도전하는 자체가 무섭다.내가 이렇게 더욱 힘들어 하는것은 나와 내 가족이 없이 살았어도 항상 밝고 건강한 행복한 삶을 살았었는데 그런 행복한 삶이 깨져 버린것이 나를 더욱 힘들게 했다.그것도 주 하느님을 믿고 따른다고 처음 주일 마사를 봉헌하는 그때부터 몇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행복과 평화로운 가정으로 변모하는 것이 아나라 시간이 흐를수록 하려던 일들은 모두 물거품이 되면서 난 삶의 자신감과 의욕을 잃게 됐다. 마지막 순간까지 희망을 잃지 않았는데 드디어 에제 화요일에 모든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는 순간을 맞이했다...너무도 아프다.한순간의 분노를 참지 못하고 나는 자제력을 잃고 불쌍하고 어린 아이에게 매를 들었다....아무리 힘들어도 참으려고 모성당의 성체조배실에서 묵상으로 마음을 디스리고 집으로 갔었는데~결국은 난 그 자제력을 잃었고...그 순간에 나는 나의 모든 것을 버리기로 했다.그 분노는 나에 대한 무능함을 탔하는 분노였다.아니 가난 했지만 행복했던 내 가정를 송두리째 짓밢은 잔인하고 냉혹한 어떤 X에 대한 분노의 표출이다.약속을 지키지 않은 아이에 대한 마음보다는 그렇게 만든 나 자신의 무능함에 대한 분노의 표시였고,믿음에 대한 배신감에 대한 분노의 표출이다.그렇게도 살겠다고 몸부림 치며 매달리고 매달렸지만 끝끝내 내가 하려던 수 많은 설계들이 물거품이 되면서 나 자신이 무능함으로 전락했고 아무것도 할수없는 아니 하고 싶어도 애를 쓰고 몸부림 친 많은 일들이 좌절로 무너지면서 단 한건의 일도 못하게 되고보니 이제는 무섭다.겁이 난다. 이재는 그것조차 못할정도로 나갈 교통비는 커녕 연락할 근거도 없어지다 보니 모든 희망은 사라졌다.이제 나는 하느님을 떠나련다.믿었던 마음도 모두 버리기로 했다.그리고 희망없는,기대도 없는 삶을 버리려 한다....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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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193 | 천고마비의 계절.....|1| | 2004-09-15 | 김은주 |
| 71189 | 한겨레 조사입니다|5| | 2004-09-15 | 양대동 |
| 71188 | 희망을 잃은 삶...........|10| | 2004-09-15 | 김일영 |
| 71201 | Re:희망을 잃은 삶...........|4| |
2004-09-15 | 김동운 |
| 71209 | 윗글 읽으시고 격려해주세요-내용무 |
2004-09-15 | 박성현 |
| 71195 | 희망은 있습니다. |
2004-09-15 | 박성현 |
| 71187 | 김수환추기경 연일 苦言|3| | 2004-09-15 | 양대동 |
| 71184 | 추기경님 말씀과 기도!|1| | 2004-09-15 | 최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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