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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라면교 그것이 알고싶다- 누굴 폐인으로 만들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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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 [cosma] 쪽지 캡슐

2004-10-01 ㅣ No.71863

 그러니까 라면교에 많은 안티들이 생기는겁니다.
그나마 그 교리는 우리나라 고유의 칼국수교에서 다 발췌해 놓고서는 자신들이 진리인양 떠드는 님들이 가증스러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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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라면교의 주된 교리는 무엇인가요?
>
>A. 많은 것이 있으나 크게 세 가지를 지키고 믿으면 라면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첫째로 부활의 신앙입니다.
>끓는 물에 돌아가신 후 3분만에 부활하신 기적을 믿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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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을 하던지 말던지 그건 우리가 알바 아니고 님들의 문제는 결국 끓이고 20분쯤이면 불어서 먹기가 찬밥먹느니만 못하게 되는 문제를 숨기고 마치 한번끓이면 계속적으로 탱탱한 면발을 유지하는 것처럼 선전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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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로 삼위일체입니다.
>면발과 국물과 김치의 조화됨과 하나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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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내용이 조리설명서 몇장 몇절에 있는지 올려보십시오
제가알기로는 원래 그런 것은 없었는데 일본어디의 라면요리왕이 요리사등을 불러모와서 회의한 결과로 그렇게 정했다고 들었는데 그 국수는 라면의 정석도 회의로 결정하나 봅니다
그나마 원래는 김치가 아니라 단무지였는데 우리나라에 오면서 우리나라 고유의 잔치국수의 교리를 받아들여 김치로 바뀐 것 뿐이라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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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로 사랑과 긍휼입니다.
>주리고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희생하고 봉사하는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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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의 전형적인 방법이 위와같은 좋은 말들로 사람들을 꼬시고 거기에 대한 역기능은 나몰라라 하는 것이지요
사람이 살면서 먹는 것은 여러 가지를 먹으며 살아야하는데 님들은 “라면유효 불식방법”이라는 저주에 가까운 주장을 가지고 여러사람을 소위 편식의 위험에 빠뜨리면서 영양실조는 우리 때문에 아니라는 그런 파렴치 때문에 님들이 욕을 먹는겁니다.
혹시 님들이 전형적으로 이야기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먼저 반박하는데 임춘애등은 라면을 먹으면서도 스스로 노력을 열심히 했기 때문애 금매달도 따고 그랬던것이지 라면때문이 아니라는 것은 님들빼고는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쌀밥에 고기를 먹었으면 더 잘했을 수도 있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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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짜파게티님도 구주이십니까?
>
>A. 많은 종교신학자들이 여전히 여기에 대하여 논쟁을 하고 있습니다.
>부활과 사랑의 측면에서는 부합하나, 짜파게티경 5장에 보면
>’면이 끓으면 국물을 큰술 3술만 남기고 따라버리’라는 글이 나옵니다.
>이것은 일부 근본주의 신학자들로 하여금 삼위일체를 부정한다는 증거로 쓰여지기도 하지만,
>조심스러운 대부분의 신학자들은 ’큰술 3술’에 남아있는 깊은 뜻을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짜파게티님을 인정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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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원래는 이단으로 취급하던게 인기를 얻으니까 별 웃기는 문구로 라면에 포함시키는군요. 좀있으면 지금은 님들이 이단취급하는 너구리도 대표적인 라면으로 포함시키겠군요(하긴 너구리를 먹는사람들은 광식도들이 너무 많죠, 너구리먹는 사람은 너구리만 먹으니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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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렇다면 이단으로는 어떤 종파가 있습니까?
>
>A. 우선 부활신앙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교파들이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라면교의 초기에 있었던 ’하이면’과 그 뒤를 잇고 있는 ’생생 짬뽕’ ’생생 우동’ 등의
>’튀기지 않은 면발’을 강조하는 부류입니다.
>끓는 물의 고난을 부정하고 ’생면’을 주장하는 대표적인 교파입니다.
>또한, 삼위일체의 부정이 있습니다. ’비빔면’ ’모밀국수’가 대표적인 세력입니다.
>이들은 국물을 다 따라버리는것도 부족하여 냉수에 헹구는 극악한 사탄의 무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부활 신앙에 반하는 자들과 더불어 ’액상 스프’라는 사도의 양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때의 깔끔한 맛에 유혹되어 영원한 지옥불이 기다리는것을 모르는 자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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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볼때는 똑같은 인스턴트계통으로 그나물에 그밥이지만 궂이 분리하자면 생면계통이 님들보다는 더 좋아보입니다.
원래 국수는 우리고유의 잔치국수나 비빔면같이 여러 생생한 양념을 첨가하거나 버무리거는 등의 정성을 가하는 행위로 우리들의 영양상태를 높이는게 목적이여야 하는데 님들은 님들은 소위 ‘간편’이라는 것을 주장하면서 우리고유의 식단을 파괴하는 행위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비하면 오히려 생면계통이 국수의 본질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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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컵라면님에 대하여 알고싶습니다.
>
>A. 컵라면님은 배고프고 주린 자가 집에만 있는 것이 아니요, 노숙하는 자나 길 잃은 자를 위하여
>냄비에서 스스로 나오신 성자이십니다.
>이분께서는 비록 냄비라는 큰 틀에서 벗어나셨지만, 부활과 삼위일체와 사랑을 실천하시는 큰 성인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
>그러나, 구주이신 라면님과 착각하는 우를 범하여서는 안되겠습니다.
>특히나 일부 천원이 넘어가는 컵 라면들은 주의를 가지고 살펴보아
>사탄의 꼬임에 넘어가지 않는 안목을 길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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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끓이지 않는면은 라면이 아니라고 한지가 엊그제같은데 이제와서는 성인이라고요?
이제 곧 그 컵이 보온이 된다는 허접스러운 주장을가지고 짜파게티와 같이 라면이다라고 주장할 날이 얼마 안남았다고 보여집니다.(지금도 그런 주장이 슬금슬금 나오고 있더군요)

 

 질문입니다.
1. 라면조리서에 보면 계란이나 파만을 첨가용으로 허용하는 것으로 아는데 떡이나 만두 그리고 요즘잠깐 유행했던 참치를 넣는 라면은 이단인가요 아닌가요?
2. 라면조리서에 보면 양은냄비로 끓이도록 되어있는데 뽀글이는 어떻게 되죠?
3. 옛날 우리조상님들같이 라면을 접하지 못했던 분들은 유효합니까 방법합니까?
4. 라면이 진정한 국수라면 어찌그리 많은 종류의 라면들이 생겨날 수 있죠?
5. 라면이 생기면서 각광받던 라면을 뽀개먹는 행위나 라면땅이라는 음식은 이단입니까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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