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5일 (월)
(녹) 연중 제27주간 월요일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자유게시판

채소와 풀

스크랩 인쇄

김황식 [antton25] 쪽지 캡슐

2004-10-09 ㅣ No.72353

 

새암별서 이곳저곳엔 작은 텃밭이 있습니다. 마을 이장님은 채소와 풀이 함께 자란다고 매번 보실 때 마다 한 숨 쉬며 걱정해 주십니다. 풀과 채소가 함께 있으면 질이 떨어져 상품가치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곳 채소는 여기 가족들이 먹기 위해 기릅니다. 그러니 볼품없고 벌레 먹어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풀과 채소가 함께 있으면 좋은 점이 더 많습니다. 우선은 마을 어른들의 진심어린 걱정에 감사할 수 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쓸모없는 것 같은 풀에서 아주 작고 예쁜 꽃이 피어 놀라움과 기쁨을 안겨주니 좋습니다. 아무래도 계속 마음 따뜻해지는 애정 어린 욕을 먹어야 할까봅니다...

http://www.corcasa.com




204 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등록일 작성자
72358 무좀(발피부 곰팡이증) 2004-10-09 양대동
72355 사람이 무엇을 위하여 세상에 났느뇨? (필독)|32| 2004-10-09 김광태
72353 채소와 풀|1| 2004-10-09 김황식
72352 국보법 사수대회-14일 대구입니다|1| 2004-10-09 양대동
72351 북한주민 귀를 막지 말라 2004-10-09 양대동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