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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서 보약을 많이 먹으면 죽을 때 고생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보약이
란 신체의 허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것이다. 그래서 때로는 보약이 곧 치료제가 될 수 있다. 나이
드신 노인들은 체력이 약해지면서 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진다. 연로한 분들에게 경제적 여건이 허락하여
1년에 두 번 정도 체질에 맞게 지어드리면 노년을 편안히 보낼 수 있다.
또 보약이라면 일반적으로 꼭 비싼 약재 혹은 녹용을 넣어야 보약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은
그렇치 않다. 삼계탕이나 보신탕도 보약의 한 종류라는 것을 알아야겠다.
신생아에게도 한약을 먹일 수 있느냐는 문의가 많다. 양약이라서 어린이약이 따로 있고 어른약이 따로 있
는 것이 아니다. 한약도 이와 같으며 신생아의 개월 수와 체중에 따라 약의 복용량이 다를 뿐이다.
물론 신생아들은 생리적 특성으로 오장육부가 완전히 성인과 같은 기능을 갖추지 못하고 기후·온도의 변화
와 주위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약하다. 한약은 이 모든 것을 감안하여 신생아에게 한약을 투여하는데 특히
신생아 황달이나 기관지 천식, 감기기침, 식체, 경기 등 열성질환에서 탁월한 효과가 증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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