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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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솔직해 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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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animation] 쪽지 캡슐

2004-10-15 ㅣ No.72794

참으로 교묘한 흑백논리군요... 이것 저것 헛갈리게 나열은 했지만
임덕래씨의 주장은 결국 국보법, 친일청산을 하지말자는 것이 결론이죠...?

 

지금 정권이 경제를 나몰라라 한다는 것처럼 들리는데... 경제 정책에 관련되어 있는
공무원들과 전문가들이 임덕래씨 보다 경제에 대해서 모르겠습니까...?

 

경제를 위해 그들이 노력하지 않겠습니까...?

 

과거사 정리와 국보법 폐지를 주장하면 경제를 죽이는 것처럼 얘기하는 있는데
그 근거가 뭡니까...?

 

수구세력이 반대하는 것을 실행하면 국가 경제가 죽는다는 말입니까...?

 

대한민국이 국민의 뜻에 따라서 가지말고 친일쿠테타 세력에 의해서 움직여야만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경제 침체가 수구세력의 기득권 수호로 악용되어서는 안됩니다...

 

대한민국 구성원이라면 진정한 마음으로 경제 회생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한나라당이 서민경제를 볼모로 현 정권을 공격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하지만 그들이 지금까지 서민을 위해 한 일이 뭐가 있습니까...?

 

국회에서 그들이 행사했던 대부분의 힘은 거의 부와 권력을 가진 집단에게
유리하게 적용되게 하기 위한 그릇된 충성일 뿐이었습니다...

 

우리는 경험했습니다... 정권을 연장하기 위한 정경유착과 부정부패가
국민에게 무엇을 가져오는가 말입니다...

 

IMF는 그들이 만들어 놓고도 모든 고통은 국민이 당한 것 아닙니까...?

그런 수구집단만의 이기주의가 국가와 국민을 힘들게 하는겁니다...

 


그리고 김대중씨가 북한에 돈을 쳐 발랐다고 하는데...

 

그 전의 정권들처럼 권력유지를 위해 북한에게 도움을 준 것 이었습니까...?

 

민족의 통일을 위한 평화적인 햇볕 정책을 그런식으로 매도하고
조롱해서는 안됩니다...

 

김대중씨가 권력을 계속 잡기위해 그렇게 했겠습니까...?

 

양심적으로 생각해 볼 수는 없는 겁니까...?

 


임덕래씨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려면 정권을 감싸기 보다 비판 능력을 키워
채찍질을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좋은 얘깁니다...

 

잘못된 것에 대해 국민이 비판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작금의 수구세력을 포함한 비이성적인 집단의 파렴치한 요구가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오히려 국민의 뜻을 따르지 않던 정권에 대해서는 찍소리 하나 내지않고
찬성 거수기로 살던 인간들이 어째 국민의 뜻을 따르는 지금의 정책에
대해서는 별 희한한 악다구리를 해대는 것일까요...?

 

밥만 먹으면 나서서 억지 음해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진정 비판의 모습이란 말입니까...?

 

허구헌날 분열을 책동하는 사람들이 과연 비판을 할 자격이 있다는
말입니까...?

 

국가가 어찌 되었건 자신들의 이익과 기득권만 지키면 된다고 하는
그런 당나라 국민같은 무국적 비열한 행동이 비판이란 말입니까...?

 

최소한의 상식을 가지고 비판을 해야죠...

 

비판이 아무 때나 자기 맘에 안들면 어거지로라도 해대는 것이어서야
되겠습니까...?

 

그것도 비판이라고 볼 수 없는 거짓된 왜곡과 악의적인 음해로만
말입니다...

 


잘못하는 것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타당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야 합니다...

 

반역사적이고 반민족적이고 반민주적인 엉뚱한 방향을 제시하면서
그렇게 가자고 떼를 써서는 안됩니다...

 


우리 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임덕래씨가 얘기한 것처럼 일본과 미국도 경제가 그만큼 침체되어 왔습니다...

 

일본은 10년 만에 조금씩 살아나고는 있다고 합니다만...

 

그런데 일본 경제가 우리보다 더 힘들게 가고 있을 때 그 국민이
총리인 고이즈미를 욕했습니까...?

 

국제 경제의 불황을 왜 한사람의 잘못처럼 몰고가는 것일까요...?

 

그것은 누구 한 사람의 잘못일 수 없습니다... 지나온 우리의 경제 구조와
국제적인 여건이 작용되어서 그런 것입니다...

 

그런 아픔을 겪고 다시 나아갈 때 우리는 느껴야 합니다...

 

경제 구조의 변화에 앞서 정치적인 구조가 먼저 변해야 한다는 것과
국민이 국가에 대한 바른 생각을 갖게하는 민족정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우리가 국가에 대한 바른 생각을 갖기 위해서는 당연히 과거사가 정리되어야
합니다... 진실된 역사가 어떤 것이고 진정한 애국자가 누구인가를
국민이 알고 그 분들의 정신을 느껴야 합니다...

 

그것이 민족 정기를 세우는 일입니다...

 

그런 민족 정기가 없을 때 삶의 혼돈이 오는 겁니다...

 

성조기를 흔들어 대면서 나라는 구하자는 비틀린 나라의 앨리스가 나올 수
있는 겁니다...

 

대한민국의 후레자식이 되는 줄도 모르고 투사인 줄 착각하게 되는 겁니다...

 

제대로 된 이나라는 국민이 만들어 가는 것이지 왜곡과 거짓이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닙니다...

 

경제도 국민들이 희망적인 믿음을 가질 때 더 빨리
좋아질 수 있는 것인데...

 

억지로 국민들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희망적인 부분을 아예 보이지 않게
무참히 뭉개버리면서까지 자신들의 욕구를 채우려는 수구언론과 수구세력들...

 

그들의 가증스런 거짓과 잔인함에 치가 떨립니다...

 

임덕래씨는 그런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주장을 하려면
이것 저것 끌어들여 사람 헷갈리게 하지말고 좀 솔직해졌으면 합니다...

 

또 정신병원에 가라고 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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