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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길 잃은 양, 김현욱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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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rlatjd] 쪽지 캡슐

2004-10-16 ㅣ No.72838

게시판에 거듭 올려진 <길잃은 목자>를 읽고 참을 수 없어서 이 글을 씁니다.

 

김현욱씨,

같은 제목의 같은 글이 며칠 전에 자유게시판에 게시되었는데 동일 글을 또 올리는군요.

자유토론실에도 올렸더군요. 한 가지 글을 굿뉴스 게시판에 세 번 올렸더군요.

물론 다른 사이트에도 동일 글을 올렸겠지요.

 

김현욱씨의 의도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님께서는 충청도에서 잘 나가는 자민련 의원이었다가 낙선 운동으로 떨어지고 나서

여러해 전 한나라당으로 당적을 옮겼지만 다시 국회의원은 못되셨지요.

 

그런 님께서

가시밭길을 헤치면서도 바른 길로 인도하는 사제이신  

함세웅신부님을 길잃은 목자라고 말하면서 계속 매도하는 저의는 무엇인가요?

길잃은 목자이니 사제직에서 쫓아내 달라고 말하기 위한 길닦기 작업인가요?

 

더 이상 게시판에서 정치 놀음 하지 마십시오.

차떼기당의 정치 목적을 위해서 계속 사제를 매도하지 마십시오.

명백한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게시판에서 사제를 매도하지 마십시오.

 

당신의 추한 정치적 야욕을 사제 중의 사제이신 함세웅 신부님을 욕함으로서 달성할려는

검은 속을 더 이상은 내 보이지 마십시오.

낙선 대상이던 것이 함세웅 신부님의 탓이기라도 했습니까?

당신이 그만큼 추했기 때문에 낙선대상이었던 것입니다.

 

한나라당에서 함세웅 신부님을 몰아내고자 인터넷 나팔수 역할을 당신에게 맡긴 것입니까?

그 역할을 잘해내면 차기에는 꼭 국회의원 시켜준다는 약속이라도 받으신 것입니까?

당신이야말로 길잃은 양입니다.

 

좌절된 야망을 사제를 매도함으로서 달성할려는 당신이야말로 길잃은 양입니다.

한나라당이 지난번 대선 패인의 원인이 인터넷에 있다고 분석하고

인터넷에 집중하고 있다더니 과연 틀린 말은 아니군요. 

 

오늘 거듭 추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 저도 이런 말은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나라를 생각하는 체 하면서 이따위 글로 정치 행동을 하신다면

어쩔 수 없이 당신에게 이런 답글을 쓸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미 당신의 저의를 알고 있으니 이제라도 자중해 주시길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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