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0일 (토)
(녹) 연중 제27주간 토요일 선생님을 배었던 모태는 행복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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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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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mage11] 쪽지 캡슐

2004-10-20 ㅣ No.73141

제가 님더러 '두집 살림 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칩시다. 님이 제 얘기가 '근거없음'

을 지적했습니다. 그럼, 이제 어떻게 됩니까?

 

제가 주장을 철회하고 사과하든지, 아니면 님이 두집 살림한다는 확실한 근거를

제시해야 되죠? 그걸 '안하겠다는 측'과 '해야만 한다고 요구하는 측'의 충돌이 단

순한 의견차이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까?

 

님 말씀대로라면.... 아무에게나, 근거없이, 어떤 '의혹'을 제기하든지, '아님말고'

라는 식으로 굴어도 단순한 '의견차이'로 무마될 수 있다는 것인데... 이게 정말 님

이 주장하시는 바가 맞습니까?

 

모르고 그러셨다면, 일이 어떻게 된것인지 제대로 알고 오라고 충고드리겠습니다.

아니라면, 정신차리시라는 말밖에는 못하겠군요.

 

의혹제기자가 '근거제시'를 한다는 것은, 우리사회에서 '독재.반민주'가 배척받는 것

만큼이나 명확하고 일반적인 상황인 것입니다. 따라서, 이 '일반적인 상황에서 이루어

져야 할 책임'을 요구하는 것은 그 '요구'가 아무리 끈질기더라도 잘못이 없는 것입니

다. 잘못은 '끈질기게' 이 요구를 거부하는 대상자에게 있는 것이지요.

 

아시겠습니까?

 

그럼.

즐거운 통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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