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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박정욱 형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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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웅 [yjungw] 쪽지 캡슐

2004-11-10 ㅣ No.74418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함께  하길  빕니다

 

형제님의  글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자  합니다

게시판에 나타나는  현상의 해석에  대해 저도 어떤  부분에선  동감합니다만
제 3자에  대한  관점에  대해  좀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듯 합니다

 

  님 글:  (소위 제3자가 나타납니다.
           이들은 양비론적 주장을 펼치며 마치 심판자인것처럼 행세하며
           게시판에서의 우월적 입장을 견지하려 합니다.)

 

여기서 제 3자를  형제님은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을  말하는듯  합니다
하지만  양비론적  주장과 심판자, 우월적인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제 3자가
객관적이고  중립적이긴  보단 편향된 사고안에서  판단한다고  전제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서의 제 3자 또한  객관적이고  중립적이긴  보다는  어느  한쪽의
주장에  쏠려  있다는  주장입니다

이는  제 3자를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그리고  인식자의  편향정도나
진리인식  지평의  문제가  대두될  것입니다
형제님의  인식  또한  그러한  선상  안에  한정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형제님은  객관적인 제 3자가  아닌  편중된 일방의 지지자(정도 차이)인  제 3자의
판단  근거를  게시판에  게시된  글들로  제시해  주셨습니다

그럼  어떤  문제가  나타나는냐 하면  제  3자적  관점에서  글을  쓴  사람을
판단할  편중된  시각으로 작성된 글이 없을 경우  그 제 3자는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이라고  인정하느냐의  여부가  있으며  그  편중된  시각의  근거가 된
글의  내용의  해석의  차이에  대한  진리성  여부를  누가  판단하는가 라는 문제가  따라
나올 것입니다 

 

그런데  형제님은  그 근거를 판단하는 평가  기준이  형제님  자신  심리적인  판단에 호소하고
그  근거를  두고  있으니  주관적이고  편향된  진리인식의  조건을  구성한다고  하겠습니다

 

한편  다음과  같은  이유로  불완전한  인간의  불균형의  이유를  제시합니다

 

       ( - 완전한 균형감각은 존재키 어렵다는 것과
         - 결코 도덕적 논리적으로 우월적일 수는 없다는 것과
         - 겸손한 모습으로 설득을 하고 권고를 드리는 자세여야지
         - 우월한 위치에 있는 듯이 명령조의 강압적 주장을 해서는 않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절대적인  진리  인식으로써  유한한  인간의  진리인식의  한계는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다고  진리인식의  유한성으로  인간  모두가  똑같은  진리 인식을 한다는것  또한
아닙니다  인간의  발달  과정의  경험을  보더라도  도덕적으로  논리적으로 차이가 
나타납니다 


또한  균형감각  역시  절대적인   신의  균형에는  못미치나  인간의  정신은  유한성  안에서
무한의  지평을  갖는다는  인간  정신의  특성은  보편 타당한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균형감각을  갖고  있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겸손한 모습과  설득, 권고 우월한 위치 명령조의  주장은  형제님의  자의에  맡기겠습니다만
이처럼  인식한다는 것은  또한  인식하는 사람의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걸
인정해야  할  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글을  인용해  주셨습니다만
제  글  전체와  부분적으로  인용된  부분을  보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이  또한  형제님이나  사람들의  진리인식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다만  굳이 말한다면 저는 그런  의도가  없다는 것입니다

글에  나타난  내용만으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는 것이죠

또한 알 수도  있기도  합니다만....
그러기  위해선  주체적인  오류의  가능성과  대상의  인식 수준을  높이는  과제가
주어집니다

 

형제님의 글은  사람은  인간의  한계때문에  객관적이고  중립적일 수가  없다라는 취지인듯  합니다

과거의  게시된  글과  인간의  한계로  그럼  형제님이  제게  주신  글  또한  편중된  시각으로

판단하셨음을  인정하는 것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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