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헨델의 메시아가 초연되던 공연장에서 영국의 왕이 이 곡을 듣고 너무 감동한 나머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섰고, 갑자기 왕이 일어서자 다른 관객들도 모두 자리에서 일어설 수 밖에 없었는데, 그 사건을 계기로 메시아의 할렐루야 부분을 연주할 때는 모두 일어서는 것이 관례처럼 되어있습니다.
할렐루야 (=알렐루야) :하느님을 찬미하다,찬양하다란 뜻으로
찬미하다,찬양하다란 뜻의 히브리어 할렐루 와 야훼 (=여호와)의 합성어
독일의 작곡가 헨델의 오라토리오. 작곡 : 헨델 종류 : 오라토리오 제작연도 : 1741년
메시아 또는 구세주라고도 한다. 헨델의 대표작일 뿐 아니라 고금(古今)의 종교음악의 백미(白眉)로 꼽힌다. 대본은 성서를 바탕으로 영어로 씌어졌으며, <예언과 탄생> <수난과 속죄> <부활과 영원한 생명>의 3부로 이루어졌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에 대한 서사적 묘사라기보다도 전 인류의 구세주로서의 그리스도의 존재를 강력히 호소한 작품이다. 알기 쉬운 웅장한 표현 속에 생생한 종교적 감동이 잘 나타나 있다. 불과 3주일 만에 완성되어(1741), 이듬해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자선행사로 초연되어 절찬을 받았다. 헨델이 죽기 전부터 자주 자선단체를 위하여 상연되었기 때문에 지금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세계 각처에서 자선연주회를 개최하는 것이 관습처럼 되어 있다. 제2부의 마지막 곡 <알렐루야 코러스>가 특히 유명하며 런던 초연 때는 조지 2세가 너무나도 감동한 나머지 자리에서 일어선 고사(古事)에 따라 오늘날도 그 대목에서 청중이 일어서는 습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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