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더보기
2026년 11월 6일 (금)
(녹) 연중 제31주간 금요일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자유게시판

중년은 아름답다 !!! *^J^*

스크랩 인쇄

노병규 [rbk2236] 쪽지 캡슐

2004-12-21 ㅣ No.76809

중년은 아름답다
 
 





      이보게나 ,,,,

      여보시게,,,

      이글좀 보고가소..

      여보시오,......

      돈있다 유세하지 말고

      공부 많이했다 잘난척 하지말고

      건강하다 자랑하지마소.

      명예있다 거만하지 말고

      잘났다 뽑내지 마소.

      다 소용없더이다.

      나이들고 병들어 자리에 눕으니

      잘난사람 못난사람

      너나할것없이

      남의손 빌려서 하루를 살더이다.


      그래도 살아있기에

      남의 손으로 끼니 이어야하고

      똥오줌 남의 손에 맞겨야하니

      그 시절 당당하던 모습 그 기세가

      허무하고 허망하더이다.

      내형제 내식구 최고라며.

      남 업신여기지마소..


      내형제 내식구 마다하는일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그 남이

      눈 뜨고, 코 막지 않고도

      따뜻한 마음으로 미소 지으며

      입으로 죄짓지 않고 잘도 하더이다.

      말하기 쉽다 입으로 돈 앞세워

      마침표는 찍지마소.



      그 10배를 준다해도 하지못하는 일

      댓가없이 베푸는 그 마음과

      천직으로 알고 묵묵히 자리지키는

      그 마음에 행여 죄될까 두렵소이다

      병들어 자리에 눕으니

      내몸도 내것이 아니온데

      하물며 무엇을 내것이라 고집하겠소


      너 나 분별하는 마음 일으키면

      가던손이 돌아오니

      길나설 적에 눈 딱 감고

      양쪽 호주머니에 천원씩 넣어

      수의복에는 호주머니가 없으니

      베푸는 마음을 가로막는 욕심버리고

      길가 행인이 오른손을 잡거던



      오른손이 베풀고

      왼손을 잡거던

      왼손이 따뜻한 마음내어 베푸소

      그래야 이다음에

      내형제 내식구아닌

      남의 도움 받을적에


      감사하는 마음,

      고마워하는 마음도 배우고

      늙어서 남에게 폐끼치지 않고

      고옵게 늙는다오.







비발디 사계 2악장 라르고
(정지된 상태이면 ▶ 플레이버튼을 클릭하세요~)






 



100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등록일 작성자
76811 "조금씩 알도록 도와주십니다" (비오 신부님)|1| 2004-12-21 김승현
76810 상대방에 대한 조그만 배려|6| 2004-12-21 신성자
76809 중년은 아름답다 !!! *^J^* 2004-12-21 노병규
76808 40대 이상만 보세요!!! *^J^*|3| 2004-12-21 노병규
76807 내사랑하는 님들 !!! 음주십계명 *^J^* 2004-12-21 노병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