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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균과 구찌 핸드백' 미스터리... *^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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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균과 구찌 핸드백' 미스터리
◆ 왜 다시 띄웠나? =이 기자가 글을 다시 띄운 시각은 9일 새벽 5시54분. 처음 올렸던 글 제목(기자와 아내)과 달리 ‘기자의 아내와 구찌 핸드백’이란 구체적인 제목으로 바뀌어 있었다. MBC기자회는 지난 7일 “이 기자가 참회하는 마음에서 글을 띄웠으나 너무 ‘오버’한 것 같아서 곧 삭제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뒤늦게 글을 다시 띄웠다 다시 삭제한 일과 관련, 그가 어떤 심경의 변화를 일으킨 것은 아닌지 의문을 낳고 있다. 사건 관계자들이 ㈜태영측에 가방을 돌려준 시점도 의문이다. 가방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7일, MBC기자회는 “강 국장과 신 차장은 받은 다음 날 핸드백을 돌려줬으며, 신 차장이 강 국장 것까지 함께 ㈜태영측에 직접 돌려줬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하지만, 다음 날은 크리스마스로 휴일이었다. 간부인 국장과 차장은 함께 돌려주면서 이 기자에게는 왜 아무 연락도 하지 않았는지도 의문으로 남는다. 9일 현재까지 신 차장과 이 기자 등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 맹비난에서 ‘힘내세요’까지 엇갈리는 반응 =‘신강균…’ 시청자 게시판은 지난 7일 밤 MBC뉴스데스크의 사과 방송 이후 1200여건의 글들로 도배되다시피 했다. 김명섭씨는 “도덕불감증에 빠진 집단이 어찌 개혁을 입에 담고, 개혁을 이뤄낼 수 있냐”며 “그동안 자신들의 편협한 사고만이 개혁적인 사고일 것이라고 착각하고, 그것을 남에게 강요해왔다”고 지적했다. 김용기씨는 “진실함은 어디 있나? 지금까지의 목소리는 공허한 허공의 메아리”라고 주장했다. 반면, 이 프로그램과 신씨 등을 옹호하는 태도도 있었다. 박홍균씨는 “책임을 모면하려고 발뺌하기보다 아무런 변명없이 물러나는 것이 오히려 성숙한 태도”라고 말했다. 김영현씨는 “이번 사건은 실수이며, 해결의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본다. 절대로 폐지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 MBC의 향후 대응 =구본홍 MBC보도본부장은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은 폐지하지 않겠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좀더 객관적이고 투명한 프로그램을 어떻게 만들 지 검토하겠다”며 “이번 주는 정비하는 시간을 거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MBC는 10일 이 기자가 미국에서 돌아오는 대로 추가로 진상을 조사하는 등 회사 차원의 조치를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태영 측은 이날 “변 부회장이 평소 알고 지내던 MBC 간부를 만난 것이지 보도와 관련해 어떤 영향을 끼치려 했던 것은 아니다”며 “진상규명과 반성 등 SBS노조가 요구하는 입장표명에 대해선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혀왔다. 전국언론노조는 8일 성명을 내고 “MBC는 철저한 자기반성과 내부개혁에 나서라”면서 “보직사퇴나 사회자 교체 선에서 적당히 마무리할 문제가 아니며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언론인권센터도 이날 논평을 통해 “MBC는 진상조사를 철저히 해서 징계 등 합당한 조치를 취해야 하며 비슷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제도도 점검·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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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511 | 앞 자리와 뒷 자리|36| | 2005-01-10 | 배봉균 |
| 77509 | 다시 성당에 다니려고하는데....?|1| | 2005-01-10 | 박승옥 |
| 77506 | '신강균과 구찌 핸드백' 미스터리... *^J^* | 2005-01-10 | 노병규 |
| 77525 | 결국은 이렇게................. *^J^* |
2005-01-11 | 노병규 |
| 77505 | 성지 해미를 아십니까? | 2005-01-10 | 홍순민 |
| 77503 | 신부님, 많이 바쁘신가요? | 2005-01-10 | 기쁨과희망사목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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