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4일 (금)
(녹) 연중 제22주간 금요일 그들도 신랑을 빼앗기면 단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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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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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식 [wds9026] 쪽지 캡슐

2013-12-12 ㅣ No.11431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해고한 이유

 

 

큰 회사의 사장이 공항으로 나가다가 밤샘 근무를 마친
정문 경비원을 만났다.


경비원은 다짜고짜 사장에게 인사를 하더니  

어제밤 꿈에 대해 설명했다.

   

꿈의 내용은 사장이 타고 갈 비행기가 이륙하자 
 폭발하더라는 것이었다.

사장은 미신을 믿는 사람인지라 여행을 연기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의 꿈은 적중했다.
그 항공기는 정말 이륙 직후 추락한 것이다.

사장은 그 경비원을 불러다가 1억원의 사례금을 줬다.
그리고 바로 그를 해고해 버렸다.
 
  

경비원이 억울해서 사장을 찾아가 물었다.
“사장님, 제가 꿈을 알려드려 목숨을 구했는데
저한테 이러실 수 있습니까?”
그러자 사장이 말했다.

여시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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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임무는

 

밤새 깨어있어야 하는 것이니까


해고하는 게 당연하오.”
 
 
 
 
꿈값이 1억원이 됐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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