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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사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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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눈먼 사오정
눈이 먼 사오정이 하루는 길을 걸었다.
그러다가 어느 용하다는 스님을 만났는데 스님 왈" 눈을 뜨고 싶거든 내일까지 절에 있는 창고에 공양미 삼백섬을 갔다놓아라"
사오정 의미심장하게 "네"
다음날 아침 스님은 사오정이 다녀간 사실을 아시고 창고의 문을열어본 순간 거기에 있는 것은 바로 * * * * * * * * * *
고양이 삼백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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