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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의 저주(Curse of the BillyC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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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15-10-29 ㅣ No.3541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염소의 저주(Curse of the BillyCoat)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시카고 컵스(Chicago Cubs)가 마지막으로 월드시리즈에 나갔던 1945년에 있었던 일이다. 염소의 저주란 시카고 컵스(Chicago Cubs)와 관련된 저주를 일컫는 말이다. 1945년 이후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1908년 이후 100년이 넘도록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염소의 저주(Curse of the BillyCoat) 탓이라고 한다.

디트로이트와의 월드시리즈 4차전 때 홈구장인 리그리필드에 그리스계 이민자로 열성팬이었던 빌리 시아니스(Billy Sianis)가 머피라는 이름을 가진 애완 염소를 데리고 입장하여 경기를 관람하였다. 4회까지 경기를 관람하던 도중 구단주 필립 K 리글리가 염소가 악취를 풍긴다며 퇴장할 것을 요구하여 쫓겨나게 된 그는 화가 나서 『다시는 이곳에서 월드시리즈가 열리지 않으리라.』고 저주를 퍼붓고 떠났다. 이때부터 염소의 저주(Curse of the BillyCoat) 는 시카고 컵스(Chicago Cubs)를 괴롭히고 있다.

107년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던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Chicago Cubs)가 4연패로 허무하게 가을야구를 끝마쳤다. 상대팀인 뉴욕 메츠의 대니얼 머피는 포스트시즌 여섯 경기 연속 홈런을 가동하여 시카고 컵스(Chicago Cubs)의 꿈을 가로막았다. 머피의 기록은 메이저리그 신기록이라고 한다. 공교롭게도 염소의 저주에 염소의 이름도 머피였다.

우리에게 알려진 염소의 저주(Curse of the BillyCoat) 내용은 월드시리즈 진출을 못할 것이라는 저주 내용이나 실제로는 우승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저주였다고 한다.
『The Cubs ain't gonna win no more. The Cubs will never win a World Series so long as the goat is not allowed in Wrigley Field.』
컵스는 더 이상 우승을 못할 것이야. 리글리필드에 염소를 입장시키지 않는 한 다시는 월드시리즈에서 승리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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