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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포르마숑(De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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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16-01-06 ㅣ No.3604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데포르마숑(Deformation)



조형예술에서 자연이나 사물을 묘사할 때 특정부분 또는 전체를 강조하거나 변형하여 표시하는 것을 말하며 대상을 시각적 영상으로 충실히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의미에서 그 대상을 고의로 변형시켜 그리는 법을  데포르마숑(Deformation)이라고 한다. 데포르마숑(Deformation)은 변형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로 왜곡과는 다르다.

데포르마숑(Deformation)의 현상은 이미 원시시대의 회화에서도 나타나며 또한 역사상의 모든 시대에서 그 예를 지적할 수가 있지만 근대에 이르러 사실주의가 부정됨에 따라 중요한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뎃상 실력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데포르마숑(Deformation)도 있을 수 있지만, 대상의 있는 그대로의 재현을 부정하는 것에서 부터 출발한 근대 이후의 미술에 있어서는 작가의 주관이나 특별한 감정을 강조하기 위해 대상을 왜곡시킨다. 근대미술 나아가 현대미술이나 인간해방론의 입장에서 개인의 자유와 자아를 극단적으로 추진하는 데서 비롯된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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