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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모(JOMO)와 포모(F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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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17-04-03 ㅣ No.4036

 


조모(JOMO)와 포모(FOMO)



끊임없이 자신이 무엇을 먹었는지를 올리거나 남이 어디를 다니는지 확인한다.소셜 미디어를 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생각을 한다. 나만 흐름을 놓치고 있는 것(Missing out) 같다는 막연한 두려움을 갖는 현상을 포모(FOMO)라고 한다. 포모(FOMO)는 Fear Of Missing Out의 약어이다.

최근 포모(FOMO) 현상에 역행하려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흐름을 놓치고 있는 것 같다는 두려움을 갖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더 나아가 이를 즐기자는 분위기이다. 무언가를 놓치는 것을 즐기는 현상을 조모(JOMO)라고 한다.조모(JOMO)는  Joy Of Missing Out의 약어이다.

조모(JOMO)는 혼자 있는 순간조차도 휴대폰 너머에 있는 소셜 미디어 친구들을 의식하는 삶에 반기를 든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지극히 현재 지향적인 소비에 탐닉하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지극히 현재지향적인 세대를 일컫는  한 번뿐인 인생이다라는 욜로라이프(YOLO Life)와 비슷한 맥락이라고 할 수 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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