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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투어리즘(over-tou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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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18-04-21 ㅣ No.4421

 


오버투어리즘(over-tourism)



 

수용범위를 넘어서는 관광객이 관광지에 몰려들면서 관광지의 주민들의 삶을 침범하는 현상을 가리켜 오버투어리즘(over-tourism)이라고 한다. 곧 관광객이 지나치게 몰려 주민이 피해를 보는 현상을 이르는 말이다.

오버투어리즘(over-tourism)은 관광자본에 의한 상업적 관광지화로 밀어닥치는 관광객들이 도시를 점령하고 삶을 침범해 오래된 상점이나 주민들이 쫓겨나는 투어리스티피케이션(Touristification)으로 이어진다.

오버투어리즘(over-tourism)은 소음공해, 교통 혼잡 및 사고 증가, 쓰레기 증가, 자연생태계 파괴, 이로 인한 관광객 만족도 하락 등의 문제점이 발생된다. 최근에는 오버투어리즘(over-tourism)이 지역의 주요한 정치적 아젠다로 부상하고 있다.

관광은 많은 지역과 국가에서 경제적으로 중요한 산업으로 취급받는다. 그러나 관광객 과잉으로 인해 발생하는 관광지 문제가 관광으로 발생하는 편익에 매몰된 기존 관광지 주민들의 인식에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관광은 지역개발과 경제활성화라는 긍정적인 면도 존재하지만 환경파괴, 난개발, 과밀, 지가상승 등과 같은 부정적인 면도 존재하는 양면성을 갖는다. 이러한 관광의 양면성은 시간과 관광객수와 상관관계가 있다. 어느 정도의 시간과 규모까지는 관광과 관광지의 관계는 매우 긍정적이다. 여행자는 시공간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얻고 관광지는 여행자들의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이나 소득증대와 같은 경제적 편익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  그러나 사회문화적 한계 즉 수용력(Carrying Capacity)을 가질 수밖에 없는 관광지는 긴장상태가 발생한다. 지역주민의 관광의 양면성에 대해 눈을 뜨는 시기이고 관광을 다소 경계하는 시기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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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투어리즘(over-tourism),투어리스티피케이션(Touristification),시사용어,시사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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