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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턴스(Reac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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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18-04-24 ㅣ No.4424

 


리액턴스(Reactance)



 

과거 우리는 규칙을 따르고 권위에 복종한 뚜렷한 경향을 갖고 있는 공손한 문화 속에서 살았다. 그러나 오늘날은 그렇지 않다. 무엇을 하라는 지시를 혐오한다. 왜냐하면 자유국가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되새기며 모든 행동을 정당화하기 때문이다.

심리학자들은 이를 두고 잘못된 결정을 이끄는 인지적 편견들 가운데 하나인 리액턴스(Reactance)라고 부른다. 자유의 포기를 싫어하기 때문에 명령뿐 아니라 제안까지도 거부하는 우리의 성향을 뜻하는데 감응저항, 유도저항이라고 한다.

감응저항(Reactance), 즉 리액턴스(Reactance)는 누군가가 일깨워주는 것조차 싫어한다. 명령이나 지시, 제안을 싫어하는 현대인의 속성을 표현한 말이기도 하다. "발렌타이데이에 날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걸 잊지 마세요."라고 말하면 오히려 왜 꽃을 선물하라고 하는지 짜증을 내고 오히려 많은 사람들은 사탕을 선물하는 반응을 보인다. 제안이나 의견이 바람직스럽다고 하더라도 제안이나 지시는 거부하는 현대인들의 심리상태이다.

우리는 스마트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 기술은 스마트한데 정신은 바보가 되고 있는 듯하다. 생각의 깊이가 얕아서 보이지 않는 진실을 볼 수가 없다고 한다. 습관적 사고에서 벗어나서 좀 더 깊숙한 곳을 볼 수 있는 통찰력, 세상을 새롭게 보는 태도를 길러 새로운 시각으로 인생을 보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고 말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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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턴스(Reactance),감응저항,유도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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