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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특이한 고백신부님한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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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본당은 매주 수요일 12시에서 2시까지 상설고백성사를 주시는데, 외부에서 신부님이 오십니다.
타본당교우들도 시간도 좋고 오늘이 막바지 성사준비를 해야하기에 많이 참석하였어요. (서울대교구 7지구장좌 노원성당 7호선 마들역)
고백소 나오는 교우들이 뭔가 하얀종이 2장을 들고 나오길래 무심코 보았는데,
제 차례였어요. 들어가서 죄고백하고 보속은 따로 받았어요. 그런데 안에 고백소에서 신부님이 자매님, 이거 갖고가서 읽어보세요. 내미는 흰 A-4용지 2장, 나와서 보니
2편의 시가 올려져있어 천천히 읽어보았지요. 난생처음 이렇게 편하고 특이한 고백신부는 처음보았어요.
조금후에 사도예절 장례를 가야하기에 두편의 시는 하나는 박노해님의 시와 송봉모 신부님의 글이었어요. 오후 늦게나, 올려볼까 합니다. 성사보신분들도 희망잃지 마시고, 참고가 되기위해서요. 이건 보속이 아니라, 곁들여 덤으로 주시는 영적 부활의 선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 Happy * * * Easter!! ======= Special easter gift from F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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