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내 인생의 소중한 사람들

스크랩 인쇄

유웅열 [ryuwy] 쪽지 캡슐

2019-10-21 ㅣ No.96267

 

[내 인생의 소중한 사람들]

어느 때인가 

 

내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을때,

 

 

 

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 

 

길가에 피어 있는 작은 꽃, 작은 돌 

 

하나까지도 내게는 다 삶의 의미가 되었다.

그 중에서도 내 인생의 가장 큰 의미는  

 

내 이웃들의 슬픈 이,  기쁜 이,  외로운 이, 

 

미운 이, 착한 이, 가난한 이.. 

 

 

 

이 모두는 내 삶의 이유(理由)다.

내 소중한 이웃이 없다면 

 

내 인생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사랑하고 미워하고, 함께 울고 웃고, 

 

괴로워할 수 있기에 내 인생은 진정한 의미가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가난한 내 삶을 풍요롭게 해 주는 것이다. 

 

 

 

아! ~ 

 

그러나 이 소중한 삶의 시간들은 너무도 짧다. 

 

한정(限定) 돼 있는 것 같다.

아름다운 삶의 순간순간이 

 

시간 속에 묻혀가는 것을 느끼며  

 

나는 안타까움에 가슴을 졸인다.

더 사랑해야지! 

 

더 크게 울고, 웃고, 괴로워해야지! 

 

 

 

이귀(貴)한 삶의 시간들이 

 

그냥 소홀(疏忽)히 지나쳐 가지 않도록..

 

 

 

          읽을 수록 좋은 글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642 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