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5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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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라도 듣는 사람을 기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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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웅열 [ryuwy] 쪽지 캡슐

2019-10-23 ㅣ No.96286

 

농답이라도 듣는 사람을 기쁘게 하자!

 

         글 ★ 청호 윤봉석

남에게 듣기 싫은
거북한 말을 나는 가볍게
툭 내뱉는 말로 바닷가 모래 위에

글씨를 쓰듯 말하지만 듣는 사람은
바위에 글씨를 새기듯 들을 때가 있다.

말을 잘못하면 세치도 안 되는 혀가
상대에겐 평생을 지울 수 없는

무서운 핵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남에게 충고의 말을 할 때도

체로 거른 듯 상대가 알아들을 수 있도록
인류의 역사에 언어가 생긴 이래
칼이나 총에 맞아 죽은 사람보다.

사람 혀끝에 맞아 죽은 사람이 더 많다 
나는 지나가는 말로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사람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 때가 있다.


우리가 들은 귀는 천 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가 바로 그 뜻이다

들은 귀는 들은 것을 천 년 동안 기억하지만
말한 입은 사흘도 못 가
말한 것을 잊어버리고 만다.

내가 한 번 한 말은 
다시 주워담을 수가 없습니다
나에게 이로운 말은 쉽게 잊어버리지만

상대가 내 가슴에
 비수를 꽂은 서운한 말은
저승에 갈 때도 가슴에 싸가지고 가게 됩니다.

가는 말이 고아야 
오는 말도 곱다는 속담처럼
내가 한 말은 곧 나의 인격이고 품위입니다.

얼굴이 안 보이는 인터넷 문화속에 살아가는
현대인이 지켜야 할 
최고의 에티켓이 고운 말입니다.

우리가 좋은 말 
따뜻한 말 고운 말 한마디는
누군가의 가슴에 씨앗처럼 떨어져

뜻밖의 시간에 위로와 용기에 싹이 나면
행복에 향기가 나는 
아름다운 꽃이 피게 될겁니다.

우리에 혀를 잘 단속하여
인터넷 비좁은 작은 공간에서 만나면

언제나 웃을 수 있고 행복해 할 수 있는
우리들의 마음에 천국
아름다운 문화를 만들어갑시다.

 

 

 

 

 

         "친구 지간에도 말은 신중하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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