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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30주간 목요일 예언자는 예루살렘이 아닌 다른 곳에서 죽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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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샘터(가톨릭 사회교리 배움터)직장 사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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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선 [sunnyhur] 쪽지 캡슐

2006-05-03 ㅣ No.98989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회칙「사회적 관심」해설]

  ▣ 제4장. 진정한 인간 발전


   31. 발전을 위한 신앙

     예로부터 교회는 사회에서 가장 가난한 이들과 일치하기 위하여 교회의

    ‘남는 것’뿐만 아니라 ‘요긴한 것’을 가지고도 나누었다. 먹을 것과 입을 것

     과 잘 곳이 없어서 가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있는데 교회가 하느님께 드

     리는 경신례를 위해서 값비싼 장식을 마련한다든가, 화려한 성전을 짓는다

     든가 하는 일은 교회의 신앙이 아니다.

     소유의 노예가 된 세상 사람들에게 존재의 복음을 가르쳐 주어야 할 교회

     가 더 소유하기 위하여 애를 쓴다면 이는 교회의 길을 벗어나는 일이다. 교

     회의 발전은 소유가 아니라 존재에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소유’가 다수의

    ‘존재’, 즉 인간됨을 손상시키는 사회 현실에서라면 더 말할 나위도 없다.

     교회는 자신도 하느님의 뜻에 따른 진정한 발전을 이룩해야 하는 한편, 사

     회의 발전을 위해 투신해야 할 사회적 의무가 있다.

                                                                                                       -                                                                              이기우 신부 엮음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요한 1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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