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녹) 연중 제30주일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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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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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구 [xhak59] 쪽지 캡슐

2006-05-13 ㅣ No.99417

반짝이는 별을 보고

하늘의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나니

참으로 어리석구나...


 

반짝이는 별을보고

세상의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나니

참으로 가련하구나... 


 

휘영청 달 밝은 밤에...

방아찢는 토끼모습 어데가고 

기울어지는 달빛아래

개짖는 소리만 요란하구나....


 

동녘하늘 끝 자락에

학살자의 피 말리며

눈부시게 떠오르는 5월 여명 

 

 

동녘 땅 끝 자락에는

저물어가는 해 그림자 부여잡고

한탄으로 가슴 찢는 가련할손 할배 손주

참으로 처연하구나....

 

 

아...

파헤쳐진 심장에서 피어둠을 살라 먹은

학살자의 낮 거죽은 

윤기어린 개기름에

삐까번쩍 눈부시구나...

 

 


해가 뜨고 지고

별이 뜨고 지고

달 마저 떳다 기울임에

꽃도, 새도, 사람도 순응 하는데

 


오메불망 우리할배

오메불망 우리할배

오메불망 어전에다

참회어린 獻詩대신

군화발의 향수담은

가슴찢겨 사무치는

송시(頌詩)로서 보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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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20 히야~!!! 2006-05-13 최희정
99419 저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께~!!!|1| 2006-05-13 최희정
99417 그들 할배...|22| 2006-05-13 신성구
99415 [음악감상]오프라 하노이(Ofra Harnoy)/첼로연주<펌>|4| 2006-05-13 신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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