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4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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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에도 바람은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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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웅열 [ryuwy] 쪽지 캡슐

2019-12-27 ㅣ No.96691

[노년에도 바람은 분다] 

80년 전에 쓴 짧은 수필 한 편이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이수필을 

 

자주 인용했다고 하며 일본의 기업인들에게 

 

생활철학의 토대가 되고 높은 생산성의 기초가 되고 

 

있다고 한다.

‘새뮤얼 울먼’은 

 

1840년 독일에서 태어나 소년시절에 미국으로갔다. 

 

 

 

그는 남북전쟁에 참가한 뒤 앨라배마 주 버밍햄에 정착했다. 
그는 철물상을 경영했지만 항상 사회에 대한 봉사하려는 

 

마음을 지니고 있었다. 

 

 

 

이것은  70代에 글을 쓰기 

 

시작한  사람으로서는  대단한 성공이 아닐 수 없다.  

 

 

 

"젊음"은 ‘울먼’이 81回 생일에 

 

펴 낸 "일생의 정점에 서서" 라는 책(冊) 머리에 실려 있다.

“젊음”이란 의제로 ‘새뮤얼 울먼’이 쓴 글을 소개하면,  

 

젊음은 인생의 한 시기가 아니라 마음의 상태이다.

그것은 의지와 상상력이며 활력이 넘치는 감성이다.

이런 성향은 

 

때로는 80살의 노인에게서 발견되기도 한다. 

 

 

 

이상을 버릴 때 우리는 늙는 것이다. 

 

나이는 피부에 주름살을 만들지만 열정이

 

식어버리면 정신에 주름살을 만든다.

걱정과 두려움과 자기불신은 

 

용기를 꺾고 정신을 죽여 버린다. 

 

 

 

누가 칠십대를 꺼져가는 등불이라 했나. 

 

바람 앞에 등불처럼 때로는 위태로운 나이지만 

 

살아온 만큼 꿈도 많았고 만난만큼 그리움도 많은데,

누가 노인을 눈물겹게 저무는 노을이라 했나. 

 

아직도 사랑 앞에서면 북소리처럼 둥둥 울리는 가슴인데..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그 섬에 가고 싶은 게 노년인 것을 어쩌랴?..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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