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8일 (화)
(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생 축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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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무언가가 날 힘들게 한다면 뒤집어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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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20-03-17 ㅣ No.97017


 

오늘 하루 무언가가 날 힘들게 한다면 뒤집어 생각해보자 

 

 
뒤집어 보면 고마운 일들 
삶의 순간들 뒤집어 보면 고마운 일들 
가족 때문에 화나는 일이 있다면 그건 그래도 
내 편이 되어줄 가족이 있다는 뜻이고 

쓸고 닦아도 금방 지저분해지는 
방 때문에 한숨이 나오면 그건 
내게 쉴 만한 집이 있다는 뜻이고 

가스 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지난겨울을 
따뜻하게 살았다는 뜻이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누군가 떠드는 소리가 
자꾸 거슬린다면 그건 내게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다는 뜻이고 

주차할 곳을 못 찾아 빙글빙글 돌면서 
짜증이 밀려온다면 그건 내가 걸을 수 있는데다가 
차까지 가졌다는 뜻이다. 

온몸이 뻐근하고 피곤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뜻이고 

이른 아침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있다는 뜻이다. 

오늘 하루 무언가가 날 힘들게 한다면 
뒤집어 생각해보자. 
그러면 마음이 가라앉을 것이다. 
- 열정을 말하다 중에서 -
<html 제작 김현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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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리는 마음 / 소프라노 홍혜경 ♬ 

1. 일출봉에 해 뜨거든 날 불러주오
월출봉에 달 뜨거든 날 불러주오 ...

기다려도 기~다려도 님 오지 않고
빨래소리 물레소리에 눈물 흘렸네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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