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일 (화)
(녹) 연중 제22주간 화요일(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자유게시판

53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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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자 [socho] 쪽지 캡슐

2006-05-30 ㅣ No.100065

 

 

 

방금 자른 수박입니다. 드셔보아요, 눈으로라도....

엊저녁에 칼로 자른 후 바로 찍은 것이니 방금자른 게 맞습니다.

절반은 아이의 뱃속에 들어가서 이미 피가 되고 살이 되었을 테고

껍데기들도 조금먹었습니다.

531->545가 뭘까요?

수수께끼 같지요?

아래를 보시면 아시게 됩니다.  

 

 

 

 

길을 가다 아이들을 보니 중학생인데 머리가 길어요.

요즘 학교에서 머리 단속을 안하는 기간인가 보다 했습니다.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은 마음, 아이들 마음만은 아니기도 하지요.

제 아이가 다니는 학교(고등)는 아이 입학 할때 머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하더니

아마도 지역 교장단 회의 머~~~이런 곳에서 이견이있었던듯 짧지는 않지만

일정한 규제를 하더군요.

 

오늘 기회가 되어 중학생들에게 물어봤습니다.

머리가 긴데 요즘은 머리 단속을 안하느냐고요.

아이들이 그러는데 완화 되었답니다.

531에서 545로요. 

까까머리에서 갑자기 자유화해서

맘대로 하면 더 혼란스러울 수도 있는데

이 정도 수준으로 단계별로 점차 완화 하다보면

나중에는 머리를 굳이 규제를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될 것 같았습니다.

 

 

 

오늘 뉴스에서 학제 개편 추진중이란 내용을 보았습니다.

아이들 성장 과정으로 보아 초 중 고 5-3-4가 맞겠단 생각이 듭니다.

그나 저나 제도도 바뀌고 의식도 바뀌고 병행되어야지

제도는 좋은데 이 제도를 운용하는 사람들 의식이 바뀌지 않으면

무용지물이지요.

 

     

 

실례로 이런일이 있었답니다.

한 학교에서 아이들이 양말로 고스톱을 쳤답니다.

 

 

 

학교장은 이 일을 놓고 발목양말 금착령을 내렸습니다.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반발했습니다.

발목양말을 신지말라는 게 말이나 됩니까?

요즘 젊은이나 어린이 대부분이 신는 양말이 발목양말이고  

시중에 나오는 먕말 대부분이 발목양말인데요.

학교라는 곳이 학교장의 명이 현실적으로 타당성이 있고 없고를 떠나

아직은 학교장이 시키면 해야 하는 분위기가 더 강하지만 그래도

아닌 건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죠.

 

한 학부모가 이견을 냈습니다.

아이들이 양말고스톱을 치는 건 그 그림이 있는 양말을 신고 와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그림이 그려진 양말을 신지 말도록 하면 되는거지

발목양말 착용을 금지하는 건 무리라는 거지요.

그런데요.........이 의견이 현실화 되는데 3년이 걸렸답니다.

 

이 이야기는

이 일을 겪었던 그 학부모에게 직접 들었는데   

걸치기 3년인지 꽉찬 3년인지는 안 물어봤습니다.

조직이 변한다는 게 참 어려더라구요.

 

이렇게 노력을 해도 어려운데

노력은 안하고 용비어천가만 부르면

일신의 출세를 위해서는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혼자만 잘 살아 보겠다고 용비어천가 부르며

벌거숭이 임금님 만들어 우리 서로 슬픈역사

반복하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날이 화창해 좋습니다.

행복한 하루 일구십시오.

 

 

 

 

모두 다 사랑하리 - 시베리안허스키(송골매)

 

 

 

하늘에 구름 떠가네
보라색 그향기도
이 몸이 하늘이면
얼마나 좋을까

내곁에 사랑도 가네
빨간 입맞춤도
시간이 멈춰지면
얼마나 좋을까

비맞은 태양도 목마른 저달도
내일의 문앞에 서있네
아무런 미련없이
그대 행복위해 돌아설까나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새도
다 모두다 사랑하리...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새도
다 모두다 사랑하리...

내곁에 사랑도 가네
빨간 입맞춤도
시간이 멈춰지면
얼마나 좋을까

비맞은 태양도 목마른 저달도
내일의 문앞에 섰네
아무런 미련없이
그대 행복위해 돌아설까나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새도
다 모두다 사랑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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