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30일 (일)
(녹) 연중 제22주일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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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용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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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숙 [pms090] 쪽지 캡슐

2006-05-31 ㅣ No.100124









제게 있어 그녀는
단 하나의 길임을 용서하소서
제게 있어 그녀는 아침이며
제게 있어 그녀는 생명임을 용서하소서
제 자리가 아님을 알며 감히
그녀를 탐함을 용서하시고

그래도 후회하지 않음을 용서 하소서
이건 제 뜻이 아니었으나
오히려 감사함을 용서하시고 또 용서하소서

당신이 가르친 그 사랑을
그녀 앞에 제가 놓게 하시고
사람의 절망과 허무는 제게 버려
그녀 앞엔 아름다움만이 있게 하소서

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
감히 제가 감히
그녀를 사랑합니다

조용히 나조차 나조차도 모르게~
잊은 척 살아간다는 건
살아도 죽은 겁니다

세상의 비난도 미쳐 보일 모습도
모두다 알지만 그게 두렵지만
사랑합니다

*어디에 있나요?
제 얘기 정말 들리시나요
그럼 피 흘리는 가엾은
제 사랑은 알고 계신가요

용서해 주세요
벌하신다면 저 저 받을께요
허나 허나 그녀만은 제게
그녀하나만 허락해주소서








주님 용서하소서..
주님 용서하소서..
주의 피로 싯겨 주시고
마음을 청결한 마음을 주시옵소서
주의 뜻을 알게 하소서
주여!!용서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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