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1일 (금)
(녹) 연중 제23주간 금요일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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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름다운 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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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llkkss44] 쪽지 캡슐

2020-04-28 ㅣ No.97182

 

 

아무리 매서운 바람이 불어도

꽃은 핀다.

아무리 매서운 바람이어도

나무는 춤을 춘다.

바람이 흔들어 깨워도

나무는 늘 그자리

꼿꼿하고 기품있게

인내의 모범을 보여준다.

연록색 새순이 돋아나고

어여쁜 꽃들이 빙긋 웃고

어느새 나무는 연초록으로 물들어 간다.

사람들의 마음에도 희망이라는 새순이 돋고

초록으로 대지가 뒤덮힐 즈음에는

뜨거운 태양과 불타는 대지와 해갈하는 태풍도 

온천지를 뒤덮고 

자연의 입김으로 신의 존재를 드러 낸다.

 

경건하게 겸손되이 두손 모아 기도 한다.

모두가 사랑이기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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