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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목적인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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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옥 [bigoak] 쪽지 캡슐

2006-06-05 ㅣ No.100364

불교의 석가모니(釋迦牟尼)도 제자들을 가르쳤다.
유교의 공자(孔子)도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예수 님도 제자들에게 가르치셨다.
모든 종교는 본질이 가르치는 것이다.
 
기독교의 교회(敎會)란 글자 그 데로 사람을 모아놓고 가르치는 곳이다.
절에 가면 스님들의 목탁을 뚜드리는 소리와 한문으로 되어있어 무슨 뜻인지도

모를 불경을 외우는 소리가 낭만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많은 불자들이 큰돈을 놓고 합장을 하고 나오는 것을 보았다.

 

이 같이 많은 사람들이 성당에 다니고 신부님이 강론도 하시지만 불자들과 무엇이 다른가?
쇠귀에 경 읽기다. 말씀을 듣고 깨닫(覺)고 돌아오려 하지 않는다.
사실 우리집사람과 딸들도 성당에 다니고 강론도 듣고 신부님이
그리스도의 몸하고 밀떡을 입에 넣어 주면 아멘 하고 받고 집으로 돌아오지만
그것이 진짜 예수 님의 몸인지 아닌지는 생각하지를 않는다.
그냥 다른 사람이 하는 데로 따라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참으로 무서운 말이 있다.
보지(視) 않고 믿는 사람이 복이 있다는 말을
신부님들이 보지(示)않고 믿는 사람이 복이 있다 로 가르쳐서
신자들이 맹목(盲目)이 되도록 하는 말의 유희(遊戱)를 말한다.
삼림(森林) 전체(요6장26절-68절)를 보(示)면 예수 님의 살과 피는 말씀이다.
그런데 신자들에게 나무(6장51절-56절)만 보(視)도록 해서 살과 피가
실제의 몸과 피로 알도록 현혹(眩惑) 시키는 것이 좋은 예이다.

 

베레아에 있는 신자들은 당대의 최고의 권위를 갖고있는 바울 사도가 말한 것도
그것이 그런가 하여 성경을 자세히 탐독했다고 사도행전에 기록했으며
또 이런 태도를 신사적이라 했음은 매우 의미 있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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