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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생을 학사님이 아닌 "신학생"이라고 부르길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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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TAEHYUNG [taehyung04] 쪽지 캡슐

2020-05-04 ㅣ No.220169

안녕하세요.

 

저도 어렸을때 부터, 신학생을 "학사님" 이라고 존칭을 붙여 부르곤 했었지만,

신학생을 왜 "학사님" 이라고 부르나요?

 

어려서 부터 이렇게 "님"으로 존칭으로 불림 받다보니,

나중에는 나이 많으신 어른들 앞에서도 이제 갖 신부된 사람이 자기 자신을 "신부님" 이라고 부르는게 되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신학생을 "학사님"이 아닌, "신학생" 이라고 부르길 제안합니다.

처음에는 호칭이 낮설수 도 있지만, 교회내에서 공식적으로 부르다 보면 금방 정착 되리라 믿습니다.

 

김xx 안드레아 신학생, 이리로 오세요. 성가 같이 부르죠.

이xx 프란치스코 신학생,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보네요. 이번 방학에는 어디로 봉사활동 안가나요?

 

또한, 우리가 신학생들을 "학사님"이 아닌 "신학생" 이라고 불러 줌 으로서,

그들에게 자신의 신분에 대해 Remind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사제는 떠받침을 받는 역활이 아니라, 

신자들을 섬김으로서 하느님을 섬기는 역활을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럴려면 신학생 시절부터 자신을 낮추고 신자들을 대함으로써,

나중에 사제로서 홀로 살면서도 자신만의 아집에 파묻히지 않고,

신자들을 바라보며 자신을 더욱 더 낮추는 삶을 살 수 있을것이라 믿습니다.

 

이상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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