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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밴의 피아노 협주曲 5번 황제 Op.73 作品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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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희 [edohyy] 쪽지 캡슐

2020-06-28 ㅣ No.220423

+ 찬미예수,

 

<베토밴의 피아노 협주曲 5번 황제 Op.73 作品 스토리>


베토밴은 1809년 3월 1일 부로 귀족들로 부터4,000프플로린의 년봉을 약속 받았습니다. 

그 조건이 단지 빈이나 오스트리아에 거주하는 조건이었으니 얼마나 좋을까요.

1787년에 모차르트는 궁정에서 받은 급여가 800플로린, 모차르트 아버지가 350플로린을 받았다고 하니, 

어마한 돈을 년봉으로 받게된 베토밴은 이제 장가도 가고 안정적인 삶에 부풀어 있는데,

두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전쟁이 나 버림니다.


프랑스군의 오스트리아 빈의 침공으로 재정적 지원을 약속한 귀족은 모두 피난을 가버리고 

5개월간의 전쟁에 베토밴은 공포와 배고픔의 나날을 보냈습니다. 

10월에서야 오스트리아의 항복으로 전쟁이 끝나면서 

도시는 서서히 재건 되기 시작했습니다.나폴레옹이 빈을 점령했던 시절, 


베토밴은 프랑스군 장교와 마주친 자리에서 주먹을 불끈 쥐며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내가 對位法만큼 병법에 정통했더라면 당신들을 가만두지 않았을텐데...” 


아마도 1807년에 전쟁통에 씌어진 협주곡 5번(Op.73)이 바로 전쟁을 일으킨 나폴레옹의 적개심에 

오스리아의 영웅을 그린 작품이 아닌가 합니다. 피아노 협주곡 5번에서 침략자 나폴레옹 군대를 맞이하여 

백성과 함께하는 황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베토밴이 이 작품을 통해 말하고 싶은 것은 백성과 함께하는 

진짜 황제의  모습이 아닐까요.


피아노 협주곡 제5번이 作曲된 것은 나폴에옹군의 공격을 받아 포성이 빈(비엔나)을 뒤흔들었던 무렵으로

1809년 2월부터 10월에 걸쳐서 완성되었습니다.

이 曲이 베토밴의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도 유달리 남성적이고 스케일이 크고 호탕한 내용으로 이루어진 것은

그와 같은 사회 정세도 일부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따라서 이 무렵에 쓴 피아노 협주곡 5번에 나폴레옹 군대에 밪서는 베토밴의 마음이 담긴 것은 너무나 당연하지 않을까요? 

침략자 나폴레옹 군대에 결코 기죽지 않고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것을 지키겟다는 

베토밴의 결연한 마음이1악장에서 20분이 넘게 나타난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겠지요.


황제와 귀족들이 모두 떠나간 텅빈 수도에서 백성을 사랑하는 진짜 황제의 마음으로 

침략군에 맞서 결연히 싸우겠다는 의지를 피아노 협주곡 5번 1악장에서 과감히 드러낸 베토밴의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글옮긴이~이도희(아오스딩) 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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