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3일 (금)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자유게시판

신앙 급수 !!!! 재미삼아 보세요.

스크랩 인쇄

박정환 [cjh205] 쪽지 캡슐

2006-06-17 ㅣ No.100933

굿뉴스에 처음 글 올려봅니다.

바둑에 따라 급수 매겨 봤습니다. 재미삼아 보세요.

교리 따지시면 자삭 하겠습니다.

 

신앙의 등급(9급~9단)...


1. 9급(18품): 불주(不株)

가톨릭을 알지 못하는 단계. 막연히 그런게 있다는 줄만 알고 있다.


2. 8급(17품): 부득(不得)

성당을 다니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모르고 용기가

없는 단계. 


3. 7급(16품): 부지(不知)

예비자 교리반에 입교하여 드디어 다니기는 하지만 영성체는 못하여 저 맛이 무슨 맛일까?

 하고 엄청 궁금해하는 단계.


4. 6급(15품): 불문(不問)

드디어 세례를 받았으니 다 끝났다고 착각하는 단계.


5. 5급(14품): 외주(畏株)

드디어 주님에 대한 외경심이 생기는 단계.

이제 주일 미사는 빠지지 않는 단계.

신자 50%가 이 단계에 속합니다.



6. 4급(13품): 주종(株從)

주님을 찾아 다니기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레지오 마리애나 다른 신심 단체에 가입하여 열심히 활동하는 단계.


7. 3급(12품): 소탐(小貪)

왕성히 활동하는 단계입니다. 레지오 마리애나 신심활동을 열심히 하다보니 오히려 

미사보다 신심단체 활동이 더 좋기도 합니다. 이제는 주님이 누구신가 알겠고 가장

말이 많으면서 성령이 충만하다고 느끼는 단계. 순교하라면 할 것 같은 단계.


8. 2급(11품): 수기(受技)

신앙 서적도 읽고 성서도 공부하고 교회와 주님과의 분석에 열심히 공부하는 단계

그러나 신앙을 실제 적용하기에 어려움이 따릅니다. 한가지 분석에만 메달리다 보니

오판을 하기도 함.

전체 교회 흐름은 조금 읽을 줄 아나 객관적이지 못하거나 절제가 부족함.

따라서 조금만 기뻐도 기쁘고 조금만 슬퍼도 슬픕니다. 거의 날마다 성당에서 보임.


9. 1급:(10품): 용기(用技)

교회의 조직에 대하여 파악이 끝나고 주님께 봉헌하고 인간에 봉사하는 단계.

비로소 주님 저를 당신의 도구로 쓰시라고 내어 놓는 단계. 


10. 1단(9품) : 수졸(守拙)

졸렬하게나마 이제 겨우 제 한 몸은 지킬 수 있게 된 단계.

처음으로 강호에 나와 세상 구경을 하면서 땅 넓은 줄도 알게 되고, 하늘 높은 줄도 알게 되는 시절. 무엇보다 주님께 대한 철저한 신뢰심이 쌓이는 단계

특징은 보다 보수적으로 살게 되고 원칙에 충실하려고 노력.

--- 율법주의에 빠지지 않아야 합니다.


11. 2단(8품) : 약우(若愚)

겉으로 보기에는 어리석은 것 같은데, 사실은 그 나름의 생각과 지모(智謀)가 있으며

어느 정도의 기본기도 갖추고 있는 수준. 승부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겸허를 배우고

인내를 훈련하는 기간. 가능한 남의 눈에 띠지 않게 봉사 하는 단계로 이제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며 주님께서 어디서나 함께 하심을 체험하고 주님이 주시는

평화에 자주 빠지는 단계.


12. 3단(7품) : 투력(鬪力)

어느덧 힘이 붙어서 사탄과 싸워야 할 상황이 되었을 때는 싸울 수가 있는 단계.

아직 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기는 하지만 이제는 그렇게 만만한 상대가 아니고,

서서히 득도해 단계. 필요한 말만하고 언어가 대단히 정제 되는 시기.

 

13. 4단(6품) : 소교(小巧)

비로소 소박하게나마 남에게 교훈을 주고 가르칠 수 있으며 그리스도 향기가 나는 단계.

신앙과 행동이 일치하게 되고 영성과 활동이 조화를 이루면서 영적 평화를 누리는 단계.



14. 5단(5품) : 용지(用智)

상당히 지혜로 와졌습니다.

신앙 서적을 출간하기도 하고 전국을 돌며 선교하고 간증하는 시기.

영성이 다시 왕성한 활동으로 한 차원 높은 꽃을 피웁니다.



15. 6단(4품) : 통유(通幽)

신앙의 심오한 세계로 들어 갔습니다.

참 신앙의 진경(眞境)을 음미할 수 있는 높은 수준에 도달한 것이며 신앙을 통해 그윽한

진리의 세계에서 모든 황홀경을 경험한 단계인 것입니다.

사물과 현상의 본질에 접근했고 중용의 덕도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입니다. 





16. 7단(3품) ; 구체(具體)

이승에서의 신앙 체험을 마스터했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언제 어디서나

주님과 함께 마음의 평정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앙을 통해 조화와 중용의 정신을 구현하는 차원 높은 세계로 올라간 것으로 사람의

노력으로 도달할 수 있는 아마도 마지막 단계.

여기서부터는 각 나라 원수들의 초청을 받기도 하고 인류의 영성을 지도하는 단계.



17. 8단(2품) ; 좌조(坐照)

여기서부터는 사람의 노력만 갖고는 안 되며 잉태부터 준비되어 타고 난 일부 선택된

사람들만이 도달할 수 있는 경지.

가만히 앉아서 척 한번 보는 것만으로도 이 세상의 온갖 변화, 삼라만상이

생성기멸(生成起滅)하는 우주의 섭리를 내다 볼 수 있게 됨. 불교식으로 말하자면,

여는 순간 문득 제행무상(諸行無常). 색즉시공, 공즉시색으로 선도 악도 초월하는

단계. 




18. 9단(1품) ; 입신(入神)

신(神)의 경지!!! 허무의 세계도 초월하여 부활이 준비되고 바로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단계. 

신앙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득도한 신적인 존재.


 




242 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등록일 작성자
100942 감사, 기도 ==>Multi Message<== 축하, 기원|13| 2006-06-17 최인숙
100934 Eusebius, Sozomen, Socrates의 교회사들에 없는 순교자들은 2006-06-17 이용섭
100933 신앙 급수 !!!! 재미삼아 보세요.|1| 2006-06-17 박정환
100932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을 산책하며.... 2006-06-17 한영구
100931 흘러간 가요모음|2| 2006-06-17 노병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