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자유게시판

델리아님을 그리며... 근황과 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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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요한 [johnpark] 쪽지 캡슐

2006-06-17 ㅣ No.100953

+찬미 예수님

 

이곳 자유게시판에서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

이름만 봐도 조회수를 올리던 유명인들이 있었지요.

그중 이제는 이곳에서 찾을 수 없는 이름중 한 분...

델리아 자매님입니다.

 

요즘 특히 이 자유게시판에서 정치관련 이야기를 추방하고 보니

비록 따듯한 이야기 또는 묵상방등 그런 종류의 글들이

굿뉴스의 파생적인 전문 게시판으로 분화해 갔다고 하여도

그당시의 풍경이 조금씩 되살아 나는 듯한 느낌이 들고....

따라서 한시절 풍미하던 스타들을 그리게 됩니다.

나탈리아자매님, 피터 팬님, 정 원경 자매님등....

 

그분들의 글도 좋아했지만 특히 델리아님의 온건한 신앙적인... 담백한 수필의

생활이 담긴 글에 저도 자게에 정을 붙였으니까요.

이제 얼마나 더 붙어 있을까 싶습니다만....ㅠㅠㅠ

 

 

델리아님 비록 이곳 게시판에 잘 들어 오시지 않지만... 건재하십니다.

 

서울 생활을 유감없이 청산하시고...서울이 좋다지만 나는야 싫어...하시며

제주도로 가셔서 유유 낙낙 자연을 벗하며

가톨릭 교우들에게 가톨릭다운 정서를 제공하시며 자매님다운 숙원사업

"늘푸른 집"을 장부님, 미카엘 형제님과 오손 도손 운영하시고 계십니다.

민박이라고 하기엔 아까운 일급 가톨릭적인 정서를 간직한 숙박시설입니다.

 

또 자매님은 천주교 3, 4십대 청장년을 중심으로한 Daum에 천진암 카페를 봉사하시며 싸이버 공동체 운동의 모범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신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요 (http://cafe.daum.net/ggreen).

 

워낙 얌전하셔서 이곳에 제대로 한번 광고도 못하시기에....

왕년의 델리아 필명의 팬클럽 회장이었던 제가 또 다시 구설수에(?) 말려 뎅강하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을 한번 하고 싶어 이렇게 나섰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델리아 자매님의 따듯한 글 특히 한 평범한 가톨릭 교우로

제주에 가셔서 겪으신 일화등을 연재할까 합니다.

 

제주도로 관광을 가시거나 성당의 일로 몸과 마음이 피곤하신 분들은

"늘푸른 집"을 한번 찾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잡한 상용 호텔이나 숙박시설에 식상하신분들은 필히 우리 교우님이 운영하시는 "늘 푸른 집"에서 평생 남을 추억을 장만하시기 바랍니다.

 

사업 홈피도 가지고 계신데 이곳에 링크를 올려 드립니다.

미리 예약을 하여 주시는 것이 좋겠지요?

좋은 휴가 되시기 바라며 델리아님의 사업도 한껏 응원하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홈페이지 주소: http://www.jejubandb.com/

 

Note:

제가 이렇게 하고 있는 줄 자매님은 모르십니다.

저는 이 게시판을 이용하여 우리 교우들의 사업을 돕는것 자연 스럽고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앞서 도마 형제님께도 광고좀 하시라고 한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또 다른 광고를 올리시는 사업주 들께서도 좋은 게시판의 회원이 되시고 하시면 더욱 효과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덜렁 광고만 올리시는 것보다는....

 

아래는 홈피에 올리신 델리아님의 최근의 글을 제 1탄으로 퍼 드립니다.

 

 

글쓴이 : 늘푸른 | DATE : 2006-06-06 / PM 04:20:07

제주도 내려와서

매년 여름, 가을 모아 둔 꽃씨들을

올 봄에 마당 가득 심어 두었는데

아뿔싸...

흙으로 살살 덮어 두었던 꽃씨들이

갑자기 내린 호우로 몽땅 씻겨 내려 가 버렸다.

 

아유... 3년동안 들꽃을 심어 꽃씨를 받고

또 그 씨를 심어 다시 꽃씨를 모아

이젠 넓은 땅 가득 들꽃으로 채울 수 있겠다 했더만...

 

꽃들은 또 다시 몇년 기다리기로 하고

대신 채소를 심었다.

 

상추, 얼갈이, 열무, 고추, 호박, 가지, 방울 토마토, 콩 등등...

 

늘 무공해 야채를 조금씩 심어 두었다가

오시는 손님들께 반찬하시라 드렸더니 좋아하셔서

올해는 손님들 마음껏 따다 드시라하면 더 좋겠다 싶어서

채소로 종목을 바꾸었다.

 

꽃대신 채소...

꽃은 보아서 즐겁고

채소는 먹어서 즐거우니

즐거운것은 매 한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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